트러스트 팩터 - 신경경제학자가 알려주는 신뢰 경영의 비밀
폴 잭 지음, 이주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뉴스에 아시아나 및 일부 회사의 갑질 경영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면서 임직원과 직원들의 상호 관계를 두고 말이 많은 현재. 어떻게 회사의 갑질 경영을 벗어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지 대두되고 있다.

현재 경영자 및 경영에 관한 책들은 서점에 쏟아져 나고 있으며 이 책 또한 그런 책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은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상호관계를 만드는 문화 8가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칭찬, 목표, 자율성, 위임, 개방성, 배려, 투자, 자연스러움의 이 8가지를 통해 이는 기쁨이 되고 그리고 성과로 나타내는 모두가 아는 사실을 조금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경화학적 변화로 나타내는 옥시토신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이 책의 저자는 옥시토신의 바탕으로 조직의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키여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다른 책들과 다른 건 사실 거의 없다. 조직 생활을 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그 회사도 조직에 관한 과정을 통해 모두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조직의 체계가 이루어져 있으며 그 조직만의 구조로 인사 및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만든 조직 구조를 한 순간에 다 바꿀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신문사는 그들만의 틀로 인해 만들어졌는데 설계회사처럼 구조를 바꾸라면 바꿀 수 없을 것이며 어떤 신임이 왔다고 무조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임의 스타일로 바꿀 수 없듯이 다양한 조사를 바탕으로 그 구조에 맞게 사람을 뽑고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큰 대기업이 성공했다고 그 틀과 문화에 맞게 작은 중소기업들이 이루고 나가면 언제가는 탈이 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말은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의식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로 하니 그 기업의 구조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관리를 이루어진다면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인간 중심적이며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이 만들어질거라고 지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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