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 삶의 최적화를 위한 1년간의 처절한 실험
칼 세데르스트룀.앙드레 스파이서 지음, 임지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칼과 앙드레 두 저자가 삶을 최적화 하기 위한 1년 간의 처절한 자기 실험을 통해 기록한 내용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 둘은 매달 새로운 것에 자기들만의 도전을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남자의 자격과 비슷한 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마라톤, 자격증, 노래, 혼자살기, 전원생활 등 이런 저런 체험을 몸소 느껴보는 죽기전에 꼭 해야할 101가지를 주제로 시작한거와 다르게

이 책은 두 저자가 매달 생각나는 체험을 매달 1일날 무작정 실행해보는 거다.

우리 모두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주위에게 보여주고 알려주려고 압박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 독자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대신 본인들이 몸소 체험한 절망감과 좌절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을 심리들을 서로의 대화로 시시각각 서술하고 있습니다.

1월 생산성을 주제로 한 달 동안 책 한권쓰기를 시작으로 마라톤과 역도 대회 참가하기 커퓨터 코딩 배우기 및 오르가슴에 도달하기와 이타주의자 및 도덕적 인간으로 살아보기 등 무자적 도전을 통한 한 달동안의 삶을 재미있게 잘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결론은 자기 변화를 통해 노력을 기울이면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환상과 죽음을 이겨내려고 하는 인간들의 도피적인 행위와 생산적인 활동인 운동적인 건강으로 삶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모든 사람들은 경쟁 속에서 보다 변화를 꿈꾸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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