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북아트

한국사 북아트 : 조선시대~6.25 - 싹둑싹둑, 사각사각 만들기로 배우는 찬란한 우리 역사
양영모 지음 / 혜지원 / 2023년 5월

도서협찬
#한국사북아트

싹둑싹둑, 사각사각
만들기로 배우는 찬란한 우리 역사
한국사 북아트를 소개합니다.
조선시대 건국부터 ~6.25전쟁까지
자르고 붙이며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 역사

아이랑 저희는 역사 그림북을 만든다며 이미지 뽑고 챕터마다 하고 싶은 위인을 주제로 중점적인 내용도 정리해보고 이미지도 검색하며 역사 공부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사 북아트 책은 시대별로 중점적인 인물을 다루고 있어 한눈에 보기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싹둑싹둑 오려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내용 정리하는 동안 눈과 손이 바쁘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책을 읽는다! 가 아닌 무언가를 만들며 눈으로 손으로 머리속으로 역사를 담고 있었어요.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인물 선정부터 그림북 기획을 하는 시간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도 이런 시간읗 통해 우리 역사를, 역사속 인물을 기억하기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더 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사 공부해라!
역사책좀 읽어라!
잔소리 하지말고 아이들과 함께 한국사 북아트 만들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 보면 만드는 시간동안 서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대적인 관점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고, 부모와 함께 쉽고 친근하게 일상 속에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아이 혼자서도 아주 쉽게 만들어 볼 수 있고
부모와 함께, 친구와 함께 만들기 좋게 자료들도 부록으로 담겨있어 오리고 붙여가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역사랑 놀며 집중하는 사이 아이의 역사지식도 쑥쑥 늘어납니다. 우리 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북아트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정말 알차요.
역사, 한국사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하는데 참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참 좋았습니다.
초등 한국사 활동북으로 추천합니다. 너무 좋아요 👍

@hyejiwonbooks

#도서출판혜지원#혜지원
#한국사북아트#한국사
#초등한국사#교과연계
#독립운동#조선시대
#초등역사#초등학습
#역사교구#초등역사책

파란밥그릇

파란 밥그릇 ㅣ 상상 동시집 8
장동이 지음, 박종갑 그림 / 상상 / 2021년 8월

#도서협찬

맑고 깨끗한 이야기 , 하늘을 담은 동시 이야기
동시집을 묶는다는 행복감을 적어주신 작가님의 말을
읽으면서 저도 행복을 묶는다는 느낌을 상상해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행복을 묶어볼까?
나에게 행복했던 추억들, 앞으로의 일들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자~~ 오늘은 어떤 행복을 묶어 볼까요 ~

p45
겨울 햇살 맛
겨울 아침 햇살이 특별한 맛이란 걸
딱따구리는 어떻게 알았을까?
오늘 아침엔 앞집 감나무에
네댓 마리가 한꺼번에 찾아와
껍찔 틈에 금방 숨어든 햇살
발라 먹느라 무지 바빠요.

감나무는 등 가렵고 꿉꿉하던 참에
잘되었다는 듯이 딱따구리가
껍질을 콕, 콕, 헤집을 때마다
톡, 톡, 톡 토독, 통, 통
고드름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를
볼륨 잔뜩 올려 마을에 내려놓고요.

아이와 아침마다 고민하는건 아침 메뉴
오늘은?? 어떤게 먹고 싶어?
먹고 싶은 메뉴 물어보고
간단히 만들어주거나 밥으로 챙겨주고 있어요.
잠깐의 시간이지만 엄마의 온기를 느끼고
아이도 하루의 시작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힘든 일들은 언제나 생길 수 있어요.
그 힘듦을 이런 시간에 덧대어 세상의 온기를 담을 수 있는
밥그릇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시집 가득 가득 계절의 온기도 느낄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파란밥그릇 추천!!
짧은 글에 함축된 의미들을 상상하는 재미가 가득입니다.

@sangsangbookclub
#동시#장동이시인#파란밥그릇
#장동이시#박종갑그림#상상동시집

곽재식의 괴물 동화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2 : 괴물보다 무서운 괴물 - 과학×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ㅣ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2
곽재식.강민정 지음, 박그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도서협찬

괴물이 출몰하고 사건이 생기면 출동한다! 괴물 과학 수사대!!
괴물 박사, 공학 박사 곽재식의 오싹하고 흥미로운 괴물 과학 동화!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합니다.
과학책을 좋아하는 큰아이도, 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미취학 둘째도 괴물 이야기에 폭 빠진 책
#곽재식의괴물과학수사대2

무섭다고 하면서도 각 장마다 나오는 괴물들 이야기와 수사대의 활약에 푹 빠지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옆에서 보는 엄마도 친구들이 펼치는괴물 수사에 푹 빠집니다.

신비한 괴물 이야기에 시선 고정
흥미로운 과학 지식이 더해지고 괴물 정체를 추리해 나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책속으로 푹 빠질 수밖에 없네요.

각 장마다 ‘과학으로 보는 괴물 이야기’ 와 ‘호기심 과학 Q&A’ 코너가 있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상식들을 정리해 주는 부분도 유익했어요.
과학에 여러 상상력이 더해져 재미있는 스토리로 한층 업되어 돌아온 '괴물과학수사대2' 사람 몸을 파먹는 노채충.
사람 몸을 파먹는 나비!

과학으로 본 괴물 이야기는 사건 파일 속 이야기들을 좀 더 현실감 있게 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상속 이야기가 정말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곽재식이 안내하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곽재식의 괴물 과학수사대2 어떤 괴물들이 더 있을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 바로 GO GO

@wisdomhouse_kids
#곽재식#위즈덤하우스
#곽재식의괴물과학수사대
#곽재식의괴물과학수사대2
#과학도서#청소년도서#책추천
#청소년추천도서#추천도서
#초등과학교과#신비한괴물

결정거부자

결정 거부자 ㅣ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설흔 지음 / 우리학교 / 2023년 5월

#도서협찬
#결정거부자

정해진 길을 거부하고 기꺼이 경계의 문을 넘는 열다섯들의 알싸한 두 세계 이야기

p266
"네 미래가 달린 일이야.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기를 바랄뿐이야. 어떤 결정을 내리든 우린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P269
하고 싶은 일이라......
나는 그제야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열 살이 넘은 후로는 히나로 사는 것에 대해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되고 싶은 것도 전혀 없었다. 질문을 바꿔 보았다.
만약 브로글이 된다면? 역시 되고 싶은 건 전혀 없었다.
깨달음이 왔다. 히나건. 브로글이건 간에 되고 싶은 건 전혀 없었던 것. 바꿔 말하면 그동안은 쭉 죽어 있었던 것.
그저,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
살아 있는 흉내만 냈을 뿐. 나는 희망이나 꿈같은 단어를 모르고, 아니 줄곧 외면하고 살아왔던 것.

미래가 결정된 상태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 미래가 안정적이거나 불안정하거나 내가 노력을 해볼 수
없다면 자포자기 상태로 아무 생각없이 살게 될 것 같습니다.
꿈도 없고 노력하지 않아도 나의 계급이나 성별이 결정이 된다? 감히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소재의 소설을 접하고 나니
지금의 나를 내가 누리고 있는 삶에 대해 얼마나 값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열다섯 아이들에게 또는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해진 미래라도 주인공처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우린 정해진 미래가 아니니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고 내가 노력한 대로 조금씩 바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말 것. 주저 앉을 지라도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걷기라도 해볼 것.

나중에 무엇이 되든 이제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죽은 삶’이 아닌 ‘살아 있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는 열다섯의 선택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도 언제나 선택할 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러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기를 권해보고 싶습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각성하는 삶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woorischool
#우리학교#결정거부자#설흔지음
#우리학교청소년추천도서
#성장소설#도서서평#책추천
#청소년도서#청소년추천도서

고민해결 최고

이럴 땐, 이렇게! - 어린이 고민 상담소
이태윤 지음, 김석주 그림 / 청림Life / 2023년 5월

#도서협찬

이럴 땐, 이렇게! 어린이 고민 상담소
“걱정하지 마, 언제나 해결 방법은 있거든!”

초등학교에서 반드시 마주하는 40가지 곤란한 상황을 씩씩하게 해결하는 어린이가 되는 법! 에대해 자세히 수록되어 있는 고민 도감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초등 4학년 사춘기가 온 딸도 온갖 고민거리가 생기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딸: 학원가는게 겁이나요?
엄마: 겁이 나는 이유가 있을까?
딸: 다니다가 중간에 다니기 싫어지면 어쩌죠?
엄마: 중간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우리 같이 해결방법을 찾아보면 되는거야
그런게 무섭다고 시도도 안하는건 아닌것 같아...
학원에 같이 방문해서 상담하고, 선생님과 미술 체험수업도
하고 결국 다니기로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는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는데 앞으로의 시간들을 어찌 보내야하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어요.
영어학원, 미술학원, 수영학원 등등
아이는 겁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우리아이 고민이 정말 많아요.
이유를 물어보면 진짜 별일이 아닌것 같은데 아이들의
시선에는 모든게 다 고민 고민!

한번씩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볼때면, 참 난감합니다.
학교가기 싫다고 아침에 일어나 우는 아이를 볼 때 정말
하늘이 노랗더라구요. 아이의 고민에 참고하여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책, 아이와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책 < 어린이 고민 상담소, 이럴땐, 이렇게! >

책에서는 비슷한 상황을 예시로 보여주고
<나의 고민 일기장>, <이럴땐, 이렇게> 챕터마다 사례별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을 같이 읽어가며 아이의 마음에 아이의 고민에 공감을
해주었습니다.
예전에 딸한테 제가 이런 말을 했었어요.지금 하는 고민은
나중에 커서 보면 대수롭지 않은 일들이야!!

딸은 그 말에 자기 의견을 말해주더라구요.
엄마한테는 대수롭지 않을지 몰라도 나한테는 큰일이라며...
나와 아이의 고민에 대한 기준도 다르고 다른 친구들과의
고민 기준도 다 다를거예요

아이들의 마음에 토닥 토닥 다독여 줄수 있는
듬직한 손같고 따스한 마음같은 책
< 어린이 고민 상담소, 이럴땐, 이렇게! > 추천합니다.

@ch_daily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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