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를 위해 지은 집 나린글 그림동화
앤 부스 지음, 데이비드 리치필드 그림, 나린글 편집부 옮김 / 나린글(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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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를위해지은집
#도서협찬

💧슬픔이를 위해 지은 집
💧앤 부스•글
💧데이비드 리치필드•그림
💧나린글 출판사

여러분은 오늘의 기분은 어떤가요?
슬픔! 행복함! 기대감! 등 등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나의 기분이 어떤지 들여다보고 토닥이거나 응원해준 적이 있을까요?

그날의 감정, 기분!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내면의 소리를 귀기울여 들어보려 한 적이 있을까요?

상대방의 감정들을 알아보고 공감해준 적이 있을까요?

저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제 마음도 몰라주고 있었는데 타인의 마음은 알아주었을까요? 아니요!! 크게 관심두려하지 않았네요. 삶이 힘들고 바쁘다는 이유가 컸어요. 그리고 '나도 힘든데 다른 사람의 감정들까지 헤아리기 힘들어!' 라며 모른체 했어요.

나의 마음, 타인의 감정들에 공감한다는 것
힘들지 않아요. 들여다보고 관심갖고 손내밀어주기
따스한 온기로 손잡고 토닥 토닥여주기, 괜찮아, 잘하고 있어. 한마디 말이라도 공감해주기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시작은 어렵겠지만 매일 매일 명상하듯 감정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슬픔이라는 감정, 슬픔이 다가올 때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슬픔을 받아 들이고 마음에 자리 잡은 슬픔이란 감정을 덧나지 않게 잘 다독여주기! 슬픔을 꾹꾹 눌러 무시하지 않고 가슴한켠 내어주고 보살피고 다독여가며 함께 살아가기

코로나로 인해 자신의 감장 표현이 서툰 사람들이 늘어나고 얼굴을 가리고 생활하면서 예전의 밝은 표정, 밝은 에너지들이 많이 가려지고 있는 현시대 우리는 아픔, 슬픔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흐르는 감정이라며 받아 들이고 잘 돌보며 함께하는지 아니면 애써 외면하며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마음을 한 번 들여다 보는 시간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괜찮다하며 아픈 마음을 모른 척 지나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조금씩이라도 나의 마음을 가꾸려 같이 노력해봐요. #슬픔이를위해지은집 함께보면 우리도 할 수 있어요.

함께 우리 마음의 감정들을 잘 보살펴봐요.

@naringeul

#나린글#슬픔이를위해지은집
#앤부스#데이비드리치필드
#감정#슬픔#마음#그림책
#책스타그램#서평#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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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용감한육아
#도서협찬

🧸용감한 육아
🧸에스터 워지츠키
🧸오영주 옮김
🧸반비 출판사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부모였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자립심과 책에서 말하는 그릿을 심어주는 부모였는지 생각해봤어요.

말로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원한다 했지만 언제나 나의 통제하에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었더라구요. 용감하게 과감한 육아를 하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소심하고 소극적인 육아!!를 하고 있었네요. 전 언제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그릿을 심어주고 자립하는 육아를 할 수 있을까요? 다들 용감한 육아 하고 계신가요??

✔아이 스스로 깨닫고 자신이 믿는 방향으로 가도록 응원하는 부모가 되자!
✔나의 아이를 믿어주자!
✔아이에게 부모라며 명령하지 말고 협력하자!
✔진실된 친절, 타인과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게 하자!
✔말이 앞서는 부모가 아닌 본받을 수 있는 행동으로 먼저 본보기가 되자!

P34
용감한 육아 에서는 새로운 교과 과정을 제시하기보다는 교과 과정을 가르치는 새로운 방식, 자신감과 자립심으로 이어지고 신뢰와 존중의 기반 위에 형성되는 새로운 교육 접근법을 제안 하려고 했고, 이어여러 가정의 자녀가 성공할 수 있는 가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핵심 원칙들을 소개하려고 했다.

P141
시인 칼릴 지브란이 쓴 것처럼, "당신의 아이들은 당신의 아이들이 아니다. 그들은 열망하는 생의 아들과 딸들이니 당신을 통해 왔으나 당신에게서 비롯된 게 아니고 당신과 함께 있으나 당신에게 속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존중하고자 하면서도 때로 우리 자신의 불안 때문에 주저한다. 부모가 극복하기 장말 어려운 장애물이지만, 우리 모두 기본을 지킨다면 아이들을 존중하며 대할 수 있다. 우리 생각과 다르더라도 아이들의 소망과 관심을 존중하라. 우리 아이가 선택한 활동이 무엇이든 최고가 되도록 자극하라. 무엇보다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라.

P185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이며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혁명가가 필요한 시대다. 우리 아이들은 수많은 도전에 부딪힐 것이다. 실험하고 위험으루감수하며 스스로 생각해야 살아님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이들을 통제하고 과배호한다면 이런 건 전혀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예측하기 힘든 시대를 질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유를 줘야 한다.

P196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노력하고 집중하면 성공할 수 있으며, 실패했다고 해서 그만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탁월함"보다는 노력과 헌신으로 칭찬을 받았다.

P305
감사도 친절이다. 감사하려면 먼저 타인을 인식하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든 내 삶을 개선해줬는지를 헤아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뭔가 해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본 바로는, 요즘 아이들은 감사한 게 뭔지 잘 모른다. 아마도 우리가 아이의 헹복에만 너무 치중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우리는 시종일관 아이들을 위해 뭔가를 하고 아이들은 그걸 당연시한다.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주로 겪는 문제 중 하나는 자녀에게 너무 많은 걸 해줘서 아이가 버릇이 나빠졌다고 후회하는 것이다.

책을 읽어가며 아이들에게 공부! 1등! 성적!만 좇는 학창시절이 아닌 내면의 자신을 바라보고 행복한 삶, 자신이 보내는 시간들에 주인이 되는 삶,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우는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 협력하는 엄마! 나의 아이들에게 본이 되는 부모! 가 되도록 더 노력하자!! 다짐, 또 다짐합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 같아요. 함께 #용감한육아 읽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banbibooks

#자녀교육5원칙#용감한육아
#양육의비밀#워지식양육법
#반비출판사#양육의힘
#에스터워지츠키
#오영주#이임숙소장님추천도서
#김소영방송인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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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모두를 위한 그림책 42
다비드 칼리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황연재 옮김 / 책빛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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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도서협찬

🐘쉿!
🦧다비드 칼리•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그림
🐊황연재•옮김
🐐책빛

깊고 깊은 정글 속!
깜깜한 밤!
모두가 잠든 밤!
잠들지 못하는 휴고는 자신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몰라 잠자고 있는 다른 동물들을 깨워가며 질문합니다.

"내가 왜 잠이 안 오는지 아니?"

휴고는 왜 잠들지 못하는 걸까요??
자신이 처한 상황에 급급해 잠을 자는 친구들을 모두 깨우고 다니며 질문하는 휴고, 과연 휴고는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요?

자 그럼 휴고는 무슨 동물이길래 밤에 잠을 못자는 걸까요? 처음 그림책을 펼쳐 책을 읽어가며 중반 이상까지 저는 휴고가 잠을 못자는 다른 큰 이유가 있을거라고만 생각했어요. 휴고가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동물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죠. 이런 작은 부분만 보아도 저 또한 제가 보고 싶은 것만, 듣고 싶은 것만 보고 들어가며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남이 처한 상황, 나와 다름에 대해, 타인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다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것은 아니었는지 저를 잠시 뒤돌아 보았어요.

✔나는 누군가를 먼저 배려해 주는 사람이었던가?
✔나는 타인을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던가?
✔나는 나의 문제를 남에게 떠넘기려고 눈치보는 사람이었던가?

아이들과 동물이야기하며 보는 그림책이지만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어른이인 저도 봐야 할 그림책!!

아이들의 관점에서는 밤에는 그냥 쉿!! 남들에게 피해주지 말기 위해 소근 소근 쉿! 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둘째 말썽꾸러기도 밤이라고 여기 저기 쉿! 쉿! 하며 자러 들어갑니다.

오늘 밤도 늦었네요. 저도 이만 쉿!
조용히 자러 들어갑니다요.

@booklight_chakbit

#책빛출판사#다비드칼리#쉿
#감정그림책#상상그림책#책빛
#2021년볼로냐일러스트레이터수상작
#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이해#배려
#존중#정글#사회관계#이기심
#유아칭작그림책#그림책#책스타그램
#서평단#도서지원#잠자리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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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왕 GO 3 급식왕 GO 3
급식왕 지음, 서후 외 그림, 최재연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아울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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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왕GO3
#도서협찬

✔원작 급식왕
✔글 최재연
✔콘티 서후
✔그림 구은미
✔감수 샌드박스네트워크
✔아울북

구독자 139만 유튜브 채널 급식왕 GO
학교생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고 재미가 가득 가득
아이들이 학교 생활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로 스토리가 가득하여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공감백배 학교생활!! 시리즈마다 새로운 캐릭터 들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일들로 아이들이 목빠지게 기다리는 급식왕 GO 시리즈 <급식왕 GO 3>로 돌아왔어요.

유튜브로만 보던 매력넘치는 급식왕 친구들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초등 인싸템 꿀잼 개그 만화로 최고! 최고! 초등 3학년 딸도 나오는 시리즈마다 깔깔 거리며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책이랍니다.

다 읽고 나면 책 속에 나오는 캐릭터 그려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유쾌한 웃음과 상상력이 가득한 학교생활 에피소드 속으로 GO GO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학교에서 소풍가기가 힘들어 졌어요. 딸도 3장 학교에서 소풍 가는 유형을 보며 소풍도 가고 싶고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싶은가봐요. 요즘은 학교에가도 예전처럼 친구들과 활동도 많이 못하니 눈으로 급식왕 GO 3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어요. 참 속상하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로부터 안전헤져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더
재미있게 하는 날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딸과 아기자기 봄 소풍 도시락, 메츄리알 병아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이번주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원격으로 수업이 전환되는 바람에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다음에 꼭 같이 만들어 보기로 약속을 하고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책을 보며 이렇게 만들지 저렇게 만들지 고민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마음에 들었던 초아 캐릭터도 그려보고 책을 읽으며 재미있었던 부분 그리고 느낀점들에 대헤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 보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등교하지 못하고 자유롭게 친구들과 놀이활동이나 모둠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급식왕 유튜브와 급식왕 GO 3 책을 통해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상상하는 재미, 학교에서 재미있었던 추억들을 다시 셍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너무 좋아요.

@owlbook21

#급식왕GO#급식왕#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브채널#코믹스
#개그만화#초등인싸템#학교생활
#공감백베학교생활#급식왕유튜브
#초등베스트셀러#초등인기도서
#북스타그램#만화책#급식걸즈
#발가락샘#두더지#이계인#초아
#초등핫템#일상만화#일상#꿀잼개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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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숲의 레몬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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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숲의레몬
#도서협찬

🍋맛있는 숲의 레몬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올리 출판사

[맛있는 숲의 레몬
"나는 레몬이야 맛있는 숲으로 친구를 찾으러 왔어."]

✔레몬은 과연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친구들을 만날 때 아무 편견없이 친구를 바라보고 있나요?

❌사과, 복숭아, 바나나는 달콤한 맛이 나지 않는다며 레몬에게 "넌 우리랑 달라" 신맛이 나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가지, 오이, 당근, 피망, 무 채소 친구들은 레몬에게 뭐라고 말을 할까요??
"레몬이 채소야?" , "들어 본 적 없는데."
"영양은 있는 거야?", "맛도 없어 보이는데?"
"넌 우리 친구가 아니야! 레몬 반찬을 본 적이 없어!"

레몬이 만난 과일 친구들, 채소 친구들은 서로 다르다며 레몬에게 친구가 될 수 없다 말합니다. 우리는 태어나 살아가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누군가 나에게 서로에게 타인이 아닌, 남이 아닌 <친구>라는 타이틀로 다가오려면 거창한 수식어가 필요한 걸까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몸만 커버린 어른들이 보아도 좋을 책입니다. 편견없이 누군가를 대하는 시선, 따스하게 바라보며 손내미는 용기!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꼭 필요한 온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이즈(smize)
미소를 뜻하는 '스마일(smile)'과 응시를 뜻하는 '게이즈(gaze)'를 합성한 신조어로, 눈을 통해 미소를 짓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시대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웃으며 서로를 대하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서로에게 "스마이즈"로 따스함이 우러나오도록 조금 더 노력해 봄이 어떨까 합니다.

@allnonly.book
#맛있는숲의레몬#올리올리1기
#올리서포터즈#서평단#책스타그램
#사토메구미#올리출판사#그림책
#히어로즈#향신료#친구#관계
#그림책추천#신간#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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