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숲의 레몬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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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숲의레몬
#도서협찬

🍋맛있는 숲의 레몬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올리 출판사

[맛있는 숲의 레몬
"나는 레몬이야 맛있는 숲으로 친구를 찾으러 왔어."]

✔레몬은 과연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친구들을 만날 때 아무 편견없이 친구를 바라보고 있나요?

❌사과, 복숭아, 바나나는 달콤한 맛이 나지 않는다며 레몬에게 "넌 우리랑 달라" 신맛이 나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가지, 오이, 당근, 피망, 무 채소 친구들은 레몬에게 뭐라고 말을 할까요??
"레몬이 채소야?" , "들어 본 적 없는데."
"영양은 있는 거야?", "맛도 없어 보이는데?"
"넌 우리 친구가 아니야! 레몬 반찬을 본 적이 없어!"

레몬이 만난 과일 친구들, 채소 친구들은 서로 다르다며 레몬에게 친구가 될 수 없다 말합니다. 우리는 태어나 살아가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누군가 나에게 서로에게 타인이 아닌, 남이 아닌 <친구>라는 타이틀로 다가오려면 거창한 수식어가 필요한 걸까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몸만 커버린 어른들이 보아도 좋을 책입니다. 편견없이 누군가를 대하는 시선, 따스하게 바라보며 손내미는 용기!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꼭 필요한 온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이즈(smize)
미소를 뜻하는 '스마일(smile)'과 응시를 뜻하는 '게이즈(gaze)'를 합성한 신조어로, 눈을 통해 미소를 짓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시대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웃으며 서로를 대하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서로에게 "스마이즈"로 따스함이 우러나오도록 조금 더 노력해 봄이 어떨까 합니다.

@allnon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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