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의 한국 현대사 - 이완용에서 노덕술까지, 나라를 팔아먹고 독립운동가를 때려잡은 악질 매국노 44인 이야기
정운현 지음 / 인문서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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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한국 현대사]

- 정운현 -

나라팔아먹고 독립운동가 때려잡던 악질 매국노 44인 이야기임.

책에나온 목차순서는
우장춘, 노덕술, 배정자, 김인승, 윤치호, 최승희, 박흥식, 김활란, 이근택, 한상룡, 김희선, 박춘금, 선우선, 선우갑, 이갑성, 김갑순, 최남선, 민병석, 민복기, 김대우, 김창영, 문명기, 이선근, 이항녕, 서춘, 김성수, 진학문, 주요한, 김동환, 윤해영, 김용제, 이산연, 이종욱, 최린, 조병상, 김인승, 김경승, 이광수, 변설호, 방응모, 이완용, 송병준, 이용구, 모윤숙.....

자세한 내용은 책에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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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의 품인록 - 5천 년 중국사를 뒤흔든 5인의 흥망성패
이중텐 지음, 박주은 옮김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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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인록]

- 易中天 -

삼국지 강의로 유명한 중국 최고의 고전 역사 해설가... 인 이중톈의 품인록....
강의와 책만 팔아서 중국 갑부 47위까지 오른 중국내 가장 핫한 베스트작가이기도 함.
품인록에는 총 5명의 역사적인 인물의 흥망성쇠와 그들의 인생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나 하는 자세한 설명이 있음.
항우, 조조, 무측천, 해서, 옹정제에 대해 역사적사실과 작가나름의 날카로운 분석을 볼수 있음. 5명의 인물중 해서를 제외한 4명은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해서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듯...
어쨌든 결론은 花无十日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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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권력의 기록 1~3 세트 - 전3권 - 권력의 기록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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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海宴 -

1,2,3권 모두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술술 읽힘. 어느때인지는 모호하지만 고대중국의 어느나라에서 있을법한 황위 쟁탈전을 잘 묘사함. 부제가 `권력의 기록`임. 요즘같은 스마트시대에도 하기힘든 중국이라는 큰 나라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계략을 만들고 실행하면서 단 한번도 계획이 틀어지지않고 항상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우리의 주인공 `매장소`의 능력은 거의 신급이지만... 몇몇 사건은 우연히 너무 많아서 필연이 되버리기도 하고... 무협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과학적 설정이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위의 모든 단점은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주인공에게 푹 빠지게 되니, 이 작가야 말로 기린기재가 아닌가 싶다.
어차피 픽션이고 그런 재미가 있기에 소설을 읽는것이므로....
요즘은 베스트셀러가 대부분 인터넷 블로그에서 화제가 되었다가 출판한 책들인거 보면 확실히 인터넷 소설이 대세인거 같음.
정치투쟁+무협+브로맨스..... (사랑이야기는 거의 없음)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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余華作品:兄弟 (平裝, 3)
위화 지음 / 作家出版社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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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작가... 모옌보다 재미있음. 중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보고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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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걷다 - 중국 800년 수도의 신비를 찾아
주융 지음, 김양수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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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걷다]

- 주융 -

중국 800년의 수도 베이징을 건축과 역사적인 면에서 집중 분석한 책.
베이징이라는 도시는 어떻게 건설되었고, 어떻게 변모해 왔는가..?
베이징을 지도로 보면 정방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이런 여러가지 건축학적 호기심을 역사와 함께 풀어 씀. 일반인들은 굳이 읽을 필요없고, 전공자한테 필요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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