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의 약속-그래도 자본시장이 희망이다]- 주식농부 박영옥 -개인투자자중 정말 유명한 주식농부의 책이다. ‘주식농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인터넷 포털에 주식농부라고 검색하면 수 많은 정보가 나오니 굳이 또 설명할 필요는 없을거다. 이책은 지금은 수천억대 자산가가 된 저자의 투자에 관한 책이 아니다. 투자의 방법이나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나라 주식회사들의 문제점과 앞으로 건전하게 발전했으면 하는 저자의 생각을 풀어나간 책이다. 투자에 대한 테크닉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겐 비추이고 투자 마인드나 투자철학을 배우고자 한다면 일독을 추천한다. 한마디로 우리나란 왜 미국처럼 금융시스템이 선진화 되지 못하고 있는지, 왜 코스피는 10년동안 박스권 안에서만 움직이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도 미국처럼 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 해석, 저자의 의견이 녹아있다. 전체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방문해 주세요..https://m.blog.naver.com/sadanzzang
[천년의 질문]- 조정래 - 대한민국에 조정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꺼고, 감히 뭐라고 평을 하겠는가? 문체가 요즘 시대에 좀 맞진 않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굵직한 사건이 궁금하다면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한다. 주인공을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근래 일어난 큰 사건을 전부 알아가게 되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거대한 보이지 않는 손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다. 영화 ‘내부자들’처럼 정치, 경제에 평소 관심이 있어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렇지만 카피에 있듯이 대한민국 오늘을 소설속에 잘 녹여 내서 반대로 아무것도 모르면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대부분 아는 사건과 이야기라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었다. 정말 최근 현대사(사건)을 중심으로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다 들어 본 사건들이 많이 등장하고, 주인공 기자는 앞부분 조금만 읽어보면 누군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악마기자’....... 아마 작가가 ‘악마기자’를 평소에 좋아라 해서 주인공으로 등장 시키지 않았나 싶다. 전작 ‘정글만리’는 이 책보다 좀더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둘다 조금 무거운 내용이고, 문체도 딱딱하지만 꼭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한다.
[유투브 젊은 부자들]- 김도윤 -제목에서 보이듯 구독자 0명에서 억대 연봉을 달성한 23인 유투버의 성공 비결을 저자가 인터뷰 형식으로 집필한 책이다. 특이한점은 저자가 이 책을 기획하면서 직접 유투브를 개설하고 운영하면서 느낀점과 필요한 정보도 같이 잘 풀어냈다. 유투브를 나도 한번 해볼까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일단 이 책부터 읽고 준비하는게 좋지 싶다. 현재 유투브에서 제일 잘 나가는 23명의 크리에이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니,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하고 채널을 어떻게 키웠으며 현재 한다 수익은 어느정도 인지 생각보다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귀중한 노하우를 책 한권을 통해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전체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방문해 주세요...https://m.blog.naver.com/sadanzz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