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 정의를 위한 처절한 2인의 전쟁 국민 90%가 모르는 이야기
이동형 지음 / 왕의서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 이동형:왕의 서재 -

지루하고 딱딱한 현대사는 가라..!! 재미있는 대한민국 근 현대사 책이 여기있다. ㅋㅋ
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역사책, 읽기쉽게 쓴 구어체 문장으로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쓴 책임. 작가의 말대로 작가는 3류지만 책을 완독한 독자는 1류라는 목표로 요즘 쓰이는 인터넷용어와 각종 속어, 비속어를 적절히 버무려서 내가 직접 책을 읽는게 아니라 작가가 옆에서 떠드는 듯한 느낌이 듬. `가볍게 집어들고 무겁게 내려놓는 책` 역사에 관심이 있든 없든 한국사람이라면 한번씩은 읽어 봐야 한다.!!

˝역사를 아는 자는 결코 무너지는 담장 아래 서지 않는다˝(정관정요)
˝과거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는 민족은 멸망할 것이다. ˝( 토인비)

끝으로 본문내용중..

김영삼 씨를 한마디로 평가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대중은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
˝ 김영삼 씨는 대단히 어려운 일을 아주 쉽게 생각한다˝

똑같은 질문에 김영삼은 이렇게 화답했다.
˝ 김대중 씨는 아주 쉬운 문제를 대단히 어렵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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