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 길리언 플린 -낯선작가, 낯선 책....처음에 낯선 문장으로 속도가 좀 느리지만 초반 어느정도만 넘어가면 손에서 놓을수 없을만큼 강렬한 흡입력이 있는 이야기... 미쟝센이 너무 세세해서 잘 만드는 헐리웃 영화같음. 그렇지만 이야기 전개방식이나 이야기 자체에는 클리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새로운 소설임. 간만에 숨은 진주를 발견한 느낌. - 관련서평 인용`예리하고 강렬한 진짜 스토리텔러(스티븐 킹)`, `피가 난무하지 않는 서스펜스를 쓸수 있는 작가(월스트리트 저널)`..... 사족으로 기혼자에게는 적극추천!! 미혼자는 절대 읽지 말것!!몇년전에 읽고 써 놓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