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싶어서 - 버들표지만 봐도 뭔가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의 책이였습니다.이 책에는 2장 분량의 짤막한 일러스트, 툰들이 그려져있고 가벼우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위로되는 글귀들과 대사가 적혀있었습니다.인상깊었던 부분은 “쓰레기를 씁시다” 라는 제목의 일러스트였습니다.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수록 주춤하게 되고 망설이게 되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이책의 인물은 “그럼 진짜 별 볼일 없는 것 하는 중 이라고 마음을 속여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그러면서 “쓰레기를 쓰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거지” 라는 말을 했습니다.이 부분을 읽고 "쓰레기를 쓰러가는 마음" 이라는 것이 되게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두려운 일이라도 이 부분처럼 '쓰레기를 쓰러가는 중' 이라며 마음을 속여본다면 큰일을 시작하기 전에 막막한 마음 대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침묵이 익숙한 사이" 라는 제목의 일러스트도 인상깊었습니다.이 부분에는 두가지의 사이가 있었습니다. 1. 말이 끊기면 급속도로 뻘쭘해지는 사이.2. 침묵이 익숙한 사이. 함께하는 공간의 공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뭔가를 함께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편안한 사이.이 부분을 읽으면서 침묵이 익숙한 사이인 친구가 떠올랐습니다.뭔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듯한 소중한 친구의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이 책을 읽는 내내 페이지들이 순식간에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내용이 일러스트와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있어서 그러기도 했고, 가볍고 마음에 편하게 다가오는 듯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또 간단하면서도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 그림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은 FIKA 출판사(@fika_books_)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도내마음에들고싶어서 #버들 #FIKA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추천 #위로 #심리 #위로에세이 #심리에세이 #일러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책서평 #리뷰 #도서리뷰 #책 #독서 #📚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취미 #취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