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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검사 ㅣ 파란 이야기 27
허교범 지음, 현단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평점 :
모두가 의사가 아닌 판검사를 꿈꾸던 시절도 있었더랬다.
악당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슈퍼 히어로의 꿈을 접은 다음에
보다 현실적인 정의의 실현을 위한 일로 읽혔다.
죄인의 죄값을 돌려주는 일.
어린 선형이도 TV에서 본 까만 옷을 입은 사람을 동경했다.
그리고 시작된 금요일,
선생님은 우리 반에서 재판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름이 문제인 친구 형선이가
선형이의 어릴 적 꿈이 검사였다고 말하는 통에
환호도 없이 선형이는 검사가 되었다.
하지만 사건은 비밀사건이었다.
선형이는 형선이와 함께
다음주 금요일 재판에 회부될 사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사라진 플루트, 그리고 용의자
하지만 용의자가 용의자가 아니라고?
선형이는 고민끝에 검사의 권리를 실현하기로 한다.
그리고 판사가 정한 피의자를 거부하고
자신이 피의자를 지목한다.
그리고 재판이 시작된다.
어린이 법정 스릴러라니
허교범 작가다운 선택인것 같았다.
스무고개 탐정부터 쌓아온 실력이 보다 자연스럽게
교실 이야기로 옮겨왔달까?
수업 시간에 입체낭독극으로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법정 수사물의 감정을 살려서
레디,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