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땅다람쥐 날과 으스스그림자 습격 사건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3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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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사건들이 이어지는 스터몬 마을로 이사온

알렉산더는

립, 니키와 함께

'슈.초.괴.특'(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 옷을 사러 갔다가 뱀처럼 생긴 그림자 괴물을 발견하게 되고,

학교에서 그리고 알렉산더 주변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니키의 고백이 점점 더 알과 립을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쉬운 문장과 어렵지 않은 어휘,

짧은 챕터 덕에 사건을 이해하기 쉽다.

글밥이 많지 않아, 그림책에서 동화로 넘어오는 징검다리 책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을 것 같다.

게다가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힘도 있다.

(화장실에서 읽기에 좋은 느낌이지만 조심하시압! 뜻하지 않은 고통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1,2권을 읽고 난 후에 읽으면 더 재미있을 책,

1,2권을 다 읽지 않았어도 3권부터 시작할 수 있는 책.

한 권을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권만 읽은 사람은 없을 책,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3. 땅다람쥐 날과 으스스그림자 습격 사건>이었다.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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