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시작되는 빅뱅에서부터 우주와 행성, 별과 태양계까지
모든 것을 이 한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야기는 하나로 압축되어 있던 점이 점점 팽창하다 터지면서 우주가 시작되었다는
빅뱅이론부터 시작한다.
우주가 탄생한 최초의 순간을 '플랑크 시대'라고 한다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눈 깜빡할 시간에 해당하는 플랑크 시대를 지난 후 계속해서 부풀어 올랐을 우주는
무려 100억도!!!!! (상상도 안됨ㅎㅎㅎ)까지 올랐다고 한다.
(걱정 마시길! 우주가 시작되고 나서 ^^;; 10억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니.. ㅎㅎ)
최초의 쿼크들은 원자로 결합되었고, 핵합성 시대가 왔지만, 그도 20분 안에 ^^;;;; 끝나버리고 만다.
(20분이라면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 먹는 시간 정도 되겠지?)
그렇게 팽창하면서 만들어진 우주는 핵력, 전자기력, 중력을 갖게 되었고
차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을 갖추어 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