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사랑>에서
사랑은 ( ) 이라고 쓰여진 그림에서 활자가 시각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가왔는데
한글이 아니라 영어였다면 또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림책에서 활자가 중요한 경우,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각국의 언어로 변환 작업이 이루어지는 지
편집자의 뒷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장을 덮었지만
세상으로 나간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들과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저마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맥 바넷의 <사랑 사랑 사랑>이었다.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
-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을까?
- 내게 있어 '사랑은 ( )다' 정의해 보기
- 내 곁을 지켜주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