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눈에는 철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재미있기만 하기도!!
학교를 방문한 장학사에게
매번 걸리고, (놀리는 그림도 잊지 않고 ㅋㅋ)
피자 실습을 위한 준비물은 까먹고
(지난번 수련회 신청서를 안내는 것과 뭐가 다를까 ㅠ )
심지어는 실수를 만회하려다
숙성된 치즈들(!)로 온 교실을 냄새로 테러하는 사고를 유발하는
톰 게이츠.
슈퍼밴드 배틀 오디션은 이 많은 사건 중 극히 작은 일부에 해당하는 것 같다.
풀러먼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 - 아주 맛있고 특별한 요리법 도 인상적이었다.
엽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톰이나 또래들이 대리만족할만한 얘기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에 나온 톰의 독서일기처럼
우리도 가볍고 솔직한 이야기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이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아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톰게이츠를 읽는 어린이들도
톰처럼 솔직하게 마음에 남는 이야기를 적을 수 있으면 좋겠다.
분량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