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fake news
이제는 너무 일상적인 단어가 되어 버린 말이지만
사실은 가짜 뉴스에 대해 모르고 있다.
가짜 뉴스가 무엇이고,
가짜 뉴스는 어디서 시작되었으며,
가짜 뉴스는 어떻게 우리를 파고 드는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지금,
가짜 뉴스에 대한 지식과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 바로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이다.
(이 책을 받자마자 든 생각은, 모두가 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은 많이 하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설명해 주는 책은 처음이군!)
도대체 가짜 뉴스는 뭘까?
교사들 사이에선 책과 독서교육으로 유명한 송승훈선생님의 추천으로 책은 시작한다.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물었으니 가짜 뉴스에 대한 내용이 먼저 나올 것 같지만,
언론은 어쩌다 신뢰를 잃었으며
가짜 뉴스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에서 시작해,
가짜 뉴스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좋은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진다.
저명한 인사들이나 언론기관의 말을 인용하고,
통계자료를 제시하는 등 객관적인 서술이 돋보인다.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사회 과학 책이면서
요즘 아이들이 싫어하는 개념서이지만
(사회 과학이라고 하면 온통 ㅠ 만화만화..라 서술식으로 된 개념서는 노노일 수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긴 책이라고 하겠다.
넘쳐나는 스캔들 속에 사람들은 피로한 언론에 귀기울이지않게 되었다.
자신이 듣고, 보고, 믿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며,
진실이 무엇인가보다 내 감정을 지금 받아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책에서는 탈진실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언론인들은 스스로 세운 원칙을 깨고 편향으로 흐르거나 주목받고 싶은 기사로 독자의 신뢰를 잃었고, 그 틈을 타 SNS와 개인방송을 통해 가짜 뉴스들이 넘쳐나게 되었다.
진실과 거짓 사이의 회색 지대에 놓인 가짜 뉴스들,
그것을 바로 보기 위해서 제시된 가짜 뉴스 판별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