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비추는 달 - 어느 문파의 세상 보기
최솔빛 지음 / 혜윰(도서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세상을 비추는 달

난 뉴스를 싫어한다.
특히 정치 애기는
매번 국회에서 서로 내 말이 맞다고 침 튀기며 험한꼴을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정치인은 정말 한심스럽다.
이 책은 지극히 문파(문재인대통령 지지세력)의 주관적인 책이다.
난 그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지만, 책을 읽으면서 보수파가 읽는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
마치 절대적인 충성을 보이는 헌정책 깉은 느낌이 들었다.
전 대통령이 국민들의 촛불집회로 탄핵이 됐고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새롭게 희망을 품었다.
아직까지 반반인것 같다.
나는 문파는 아니지만 문재인대통령에게 표를 줬다. 유하면서도 어떤부분은 확신에 찬 모습에 굳건한 의지를 보며 택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런부분이 사회/정치부분에 강점이 되기도 하고 약점이 되기도 한것 같다.
최근에 조국사태를 보면 그렇다.
대통령의 힘으로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지만, 결국은 사퇴를 한 일만 봐도 그렇다.
그가 인권변호사로서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그가
북한출생이라는 말과 함께 북한에게 마구 퍼주고, 핵은 쏘아대는 일들에 대해서도 강하게 맞대응 하기보다는 대화로 해결하려는 것, 최근에 일본문제에 대한 문제들도 첨부터 강하게 나오진 않았다.
일본을 이해시키려고 하고 설득하려고 역시나 대화를 원했지만 일본은 아예 입을 다물었고 차단해버렸다
이 부분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좀 달랐으연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다.
그 누가 대통령이 되든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흠집을 낸다

사람이 먼저다.
그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학연. 지연이 없이 오로지 능력만으로 인정받는 세상.
사람이 일순위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꿈이 재직기간에 꼭 현실이 되길
이루어지길 바란다

문파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분들도
때론 냉철하게 바라보며 비판도 하고
충고도 서슴치 않아야 다른 반대세력에게 흠집이 안 잡히지 않을까 싶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때론 독이 되어 돌아온다는것을 알기를.

리뷰한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며
정치적 이념은 없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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