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과 그 형제들 1 - 야곱 이야기
토마스 만 지음, 장지연 옮김 / 살림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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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슬플 수 있다니. 책을 닫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야곱의 슬픔이 곧 나의 슬픔이였다. 참으로 많이 기다린 결혼과 출산이였는데 아내가 이렇게 갔다. 그것도 길거리에서. 너무 슬퍼서 야곱이 원망스러웠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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