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땅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
박용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서문에서 언급하는 바와 같이 최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1,2년전부터 정부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인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우리나라 부자들 기업들이 부동산으로 자수성가를 이뤄온것처럼 여러 가지 투자수단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부동산 투자가 우리나라사람 대부분에게는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자돈이 부족하여 선뜻 투자하기를 꺼리고 있으며, 어떤이들은 당장의 목돈 때문에 투자를 기피하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한편으로는 부동산 투자는 그들만의 세상인것처럼 보인다.


부동산 관련 용어 및 법규 외에도 경매와 관련된 용어로 인해, 투자하고 싶은마음에도 부동산과 경매는 어렵다는 막연한 인식 때문에, 땅 경매는 그들만의 리그였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조금 두꺼운게 단점이긴 하지만, 나처럼 문외한들을 위해 글을 쉽게 쉽게 쓰고, 어려운 내용을 자세히 풀어써 준점이 아주 매력적이라 생각된다.

땅과 관련된 용어도 어렵지만, 경매에 관련된 용어는 더더욱 어렵기 때문에..


또한, 이 책은 땅 경매를 통해 실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당에 관해 자세하게 권리 분석을 할 수 있는 내용도 언급했기 때문에, 나와같은 초보자들이 보기에도 적당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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