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패턴 63으로 비즈니스 모델 완벽 정복 - 필수 4요소 전략·운영·수익·콘텍스트로 완성하는 비즈니스 필승 전략
네고로 타츠유키.토가시 카오리.아지로 사토시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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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기업이 있으며, 애플처럼 세계 1,2위를 다투는 엄청난이 대기업도 있는 반면에 조금만 거리를 나가보면 마주칠 수 있는 아주 작은 기업들도 많이 있다. 듣기로는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창고를 빌려서 사무실로 썼다고 하니, 처음에는 주변의 아주 작은 기업들처럼 시작은 미미한 수준이거나 누구도 지금의 애프러럼 거대한 회사가 되리라 생각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애플과 주변의 작은 기업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점이 나중에는 성공적인 기업으로 변신하게 되는 기업과 주변의 작은 기업들로 남게 되는 차이는 어떤 것일까 라는 아주 작은 의문을 가끔 가질때가 있다.

 

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얘가 SWOT분석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는 전략 모델 캔버스 라는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는데, 전체시장의 그림아래, 자사와 타사의 경쟁력비교 및 비용과 수익모델까지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제시함으로써 좀더 체계적으로 시장상황 및 시장상황아래 자사의 상품군 위치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방법이다.

 

사실,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그 비즈니스를 좀더 정확하게 이해했을때, 좀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그 산업에 정통해야 하고 그 아는 부분을 핵심만 요약하여 짧은 단어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캔버스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나와 같은 초심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나 아마존을 샘플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하여 좀더 전략모델 캔버스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사실 새로운 개념을 완전히 체득하는 건 쉽지 않은일이며,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실생활에 적응하려면 생각한만큼보다 이해를 하지 못한 나를 다시 발견하기도 한다. 사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성공한 기업들을 63개의 전략, 운영, 수익, 콘텍스트 모델로 나눠 성공한 회사들의 주요 성공요인을 제시하고 있다. 구글등의 미국회사는 너무 많이 들어봤을것 같고, 이 책에서는 일본의 아스쿨이나 다이이치생명, 에브리센스 재팬 구몬과 같은 일본기업들도 소개 하고 있으며, 이 회사들 중에는 이미 한국에 진출한 회사들도 있으므로, 이런 회사들을 대상으로 전략모델 캔버스를 도식화 해본다면 좀더 성공한 회사들의 법칙을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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