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쇠붙이로 만든 오두막처럼 생긴 신델네 집, 넓고 아름다우며 하루종일 삶은 양배추 냄새가 나는 밈모네 집,
영화관 위에 있는 오타비오네 집 등등...
모양도, 각각의 공간도, 분위기도 모두 다른 집들에는 그 집만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매일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줄리아의 오빠에게 엄마는 "집은 잠만 자는 호텔이 아니야" 라고 이야기 하지만
호텔에 사는 마르코의 집에서는 엄마 아빠가 다투다 "집은 잠만 자는 호텔이 아니에요"라는 말에 서로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