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단단해지는 살림 - 사색하고, 비우고, 기록하는 미니멀 라이프 이야기
강효진(보통엄마jin)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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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셋째가 생겼다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보았는데 언제 이렇게 책까지!

유튜브로 지켜봐왔던 보통엄마jin 님의 책이기에 더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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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며 워킹맘으로 쭉 살아오다가 전업주부로 전향한 저자는 처음에는 방황의 시간을 겪었지만 새벽기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나간다. 그리고 또한 미니멀라이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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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라는 큰 틀이 사라지고 나니 갈피를 잡지 못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이 되었다. 나도 워킹맘으로 일을 하다가 전업주부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지만 출퇴근을 하지 않으니 뭐가 더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새벽 기상에 도전해 보았던 적이 있지만 자꾸만 엄마를 찾으며 깨는 아이를 다시 재우다 보면 새벽기상을 이뤄내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해 실망스럽고 못마땅했었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늘 그렇지 않나" 라고 하며 채워지는 것에 마음을 집중하면 된다고 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정말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 물건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닌 마음, 관계 삶을 대하는 모든 방식에 적용되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며 무기력함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미루지 않고 그 때 그 때 바로바로 5분,10분씩 청소를 하는 습관을 들였다는 점도 배우고 싶은 점이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청소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팁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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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다이어리를 꾸준히 써 왔지만 30대가 되고 나선 일정을 체크하는 스케쥴러 외에는 하루의 기록을 하는 날이 없어졌다. 하루의 기록도 기록이지만 오늘 하루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도, 반성하는 시간도 인간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라도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엄마로써 아내로써 균형 있게 살아내는 힘을 길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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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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