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밥은 없어 국악 동요 그림책
류형선.류준하 지음, 최지미 그림 / 풀빛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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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다른 건 다 잘하고 있는데

편식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하셨다.

돈가스 좋아하는 우리 딸은 집에서도

좋아하는 반찬만 먹으려고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가보다.



아이가 즐겁게 골고루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맛없는 밥은 없어]라는 책을 함께 읽어보았다.



책의 첫장에는 다양한 밥들이 등장한다.

옥수수밥, 흑미밥,굴밥,곤드레나물밥,밤밥,콩밥

다음장에는 김치,계란,시금치,돈가스 등의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음식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 맛있다며 뽐내고

토끼와 고양이는 냠냠 맛있게 밥을 먹는다.

스파게티도 냠냠.

오물렛도 냠냠.

샐러드도 피자도 냠냠.

토끼와 고양이가 먹는모습을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고 나도 먹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이도 같은 마음이었길.




열심히 밥을 먹은 토끼와 고양이는

살도 뼈도 튼튼해진다.

아이에게도 밥을 골고루 잘 먹어야

키도 쑥쑥 크고 튼튼해진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책을 보는 내내 반복되는 어구들로 노래하듯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나중에 책의 마지막장을 보니 책의 내용은 노래 가사였다.

아참! 이 책은 국내 최초의 국악 동요 그림책이었지?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아서 아이와 함께 들어보니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쉽게 따라부를 수 있었다.

아이의 편식에 대해서 엄마의 노력도 필요한 것 같다.

사실 반찬은 다양한 것으로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밥은 매일 흰쌀밥만 해주었는데,

책에 나오는 다양한 밥도 지어주고 반찬도 그렇고

앞으로 더 다양한 음식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반찬을 골라먹으려고 할 때마다

이 책을 읽어줘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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