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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스 식판 - 이유식 이후부터 걱정 없는 영양 만점 아이 식판식, 개정판 ㅣ Stylish Cooking 33
김민정 지음, 김형미 감수 / 싸이프레스 / 2021년 6월
평점 :
전업주부로 있을때에는 아이 밥과 반찬을 직접 만들곤 했었는데
워킹맘이 되고 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도 떨어져서
배달을 시켜 먹거나 시판되는 국과 반찬을 주문해서 먹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또래보다 키 성장이 조금 느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땐
영양이 듬뿍담긴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친다.
워낙에 요리에 일가견이 없는 엄마이기에 책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밍구스 식판 개정판에는
요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밥 짓기서 부터 아기 육수 만들기,
아기만능간장과 아기케첩, 샐러드 소스까지
거기에 요즘 나의 관심사인 아기 김치 만드는 법까지 들어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식판식을 해보았지만 식판을 어떤식으로 채워야 할지,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진 않는지 고민될 때가 많았는데
30년 이상 경력 영양 전문가의 레시피 감수를 거쳤다고 하니
영양부분에서 특히 믿음이 갔다.

레시피의 대부분은 엄청난 요리스킬을 요하지도 않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의 개월수에 따른 밥량, 요리재료의 영양성분 등
요리에 대한 팁을 틈틈히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또 좋았던 것은 바쁘고 정신 없는 날
반찬 없이도 빠르게 해먹이기 쉬운 한그릇 밥,
한그릇 면 레시피가 있다는 것이었다.
한그릇 레시피지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으면서도
부담없이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아이 한입 간식레시피중에서 수수팥떡은
얼마남지 않은 딸아이의 생일날 직접 만들어주고 싶어서
책갈피로 따로 표시를 해두었다.
읽어보니 왜 사랑받았는지 알것 같았던
밍구스 식판.
앞으로 더 다양한 레시피가 추가되어
그 다음 책도 또 만나보길 기대해본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