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30분 맘스잉글리쉬의 기적
황지원 지음 / 북퀘이크 / 2021년 5월
평점 :
직장을 가지고 있다가 결혼 후 육아에만 전념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여긴어디? 나는누구?' 이런생각과 함께 나라는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순간이 온다. 이 책은 육아에 지쳐있는 엄마들이 어딘가에 집중하고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 중에서 저자는 영어공부로 삶의 변화를 느낀 케이스인것 같다.
저자는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엄마가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을 찾아가기를 추천한다.
저자가 추천해주는 공부법은 팟캐스트/유튜브/넷플릭스/미드/애니메이션을 쉐도잉하기, 앱을 이용한 회화공부, 팝송,영어신문읽기, 원서읽기, 전화영어 수업하기 등이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시간을 내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얼마든지 골든타임을 만들 수 있다. 집안일을 하면서 팟캐스트나 팝송을 들을수도 있고, 아이가 잠든 시간 텔레비전 대신 아주 잠깐의 시간동안 영어공부를 할 수도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앱, 유튜브 등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가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그 중에 저자가 알려준 크롬을 이용한 유튜브 쉐도잉 방법은 나에게 매우 유익했다. 저자는 나만의 맞춤식 홈트 잉글리시 타임테이블을 짤 정도로 열정적으로 공부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깨작깨작 하다가 금새 포기했던 내 자신을 반성했다. 한동안 매일 10분씩 영어공부을 했지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손 놓고 있었는데 "3일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무리하게 공부하지 말고 조금씩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라" 는 말을 되새기며 이제부터 매일 다섯문장씩 노트에 써보기로 했다. 매일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예능만 보던 나였지만 저자가 추천해주는 미드 리스트를 하나씩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좀 더 크고 나서 여유가 생기면 나중에'라고 이야기 하지말고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