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국 전문간호사입니다 - 진료하고 처방하는 미국 간호사, NP 되기
김은영.안윤선.정재이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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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 일한지 근 10년이 되었다. 물론 지금은 일을 쉬고 있다. 10년 내내 간호사를 한것은 아니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내가 원하던 간호사의 모습은 이게 아닌데 싶어 다른일을 찾아서 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간호사로 일할때가 가장 나답고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기를 여러번..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었다면 나의 방황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NCLEX-RN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알아볼 생각은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NCLEX-RN은 물론, 약도 처방하고 검사도 처방할수 있는 NP라는 분야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무척이나 매력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고, 아직 생긴지 오래된 직업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갔다. 그렇지만 과연 외국에서의 취업까지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지만 저자들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과 취업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끊임 없이 이야기했다. 실제로 미국전문간호사가 되어 몇년째 근무하고 있는 경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격려는, 이민을 항상 꿈꿔왔던 나에게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용기를 주었다. 예전에 캐나다에 잠시 머무르면서 간호사로 이민을 하려고 살짝 알아봤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에 이내 단념하고 말았던적이 있다.

그렇지만 이책에서는 미국간호사 면허시험준비부터 대학원NP과정 준비과정과 실습준비 팁,NP로 취업하기와 영주권 획득을 통해 미국에 정착하기까지의 다양한 과정까지, 어쩌면 힘들게 찾아봐야할 정보 자세하고 쉽게 설명을 해줘서 너무 좋았다. 또한 실제로 NP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자부심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면서 미국 전문간호사에 대한 욕심히 생겼다. 나처럼 이민을 꿈꾸며 조금 더 자주적인 간호사의 역할을 원해왔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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