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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유아식판식 - 아이를 식탁으로 부르는
오수정 지음 / 이덴슬리벨 / 2019년 8월
평점 :
모유수유에서부터 분유로 갈아타고 이유식을 지나와 유아식을 시작하기까지
매 시기마다 고비가 있었지만 유아식에 와서는 매일매일 좌절하고 고민하는 요즘이었다.
이유식이야 모든 재료 넣고 끓여서 주면 되지만 유아식은 국도 끓이고 반찬도 만들고 손이 훨씬 많이 가는데 기껏 땀 뻘뻘 흘리며 해주면 장난만 치다가 안먹기 일쑤.
뭔가 아이에게 흥미로운 밥상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보기만해도 너무 귀여운 캐릭터 유아식판식 책을 알게되었다.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책에는 정말 알록달록 예쁜 캐릭터들에 눈이 즐거운 식판식들이 나와있다.
앞부분에는 기초적인 도구,재료,재료다듬기,계량하기, 색깔밥 만들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었고
그 다음부터는 내용에 따라 4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었다.
PART1. 초보 엄마도 쉽게 만드는 캐릭터식판식 / PART2. 아이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캐릭터 식판식
PART3. 한 그릇 뚝딱, 캐릭터 요리 / PART4. 아이와 함께 만드는 캐릭터 베이킹& 간식
PART1은 정말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캐릭터 식판식을 만들수 있는 메뉴들이라 초보 엄마는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캐릭터가 들어간 메뉴뿐만 아니라 같이 내어주는 반찬의 레시피도 나와있어서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PART2는 좀 더 손이 많이 갈것 같지만 그만큼 더 알록달록 예쁜 식판식이었다.
한복입은 라이언은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라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고, 뽀로로는 우리 아이의 최애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금 어렵더라도 꼭 한번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ART3는 한그릇 요리들에 대해 나와있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은 식판식 보다는 한그릇 요리를 더 잘 먹기 때문에 처음엔 이 부분이 좀더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PART4는 베이킹 메뉴들, 아이와 함께 만들면 좋겠지만 아직은 어린 우리 딸이기에 엄마 혼자서 차근 차근 만들어보고 좀 더 자라면 함께 만들어보는 걸로 ^^
책을 쭉 살펴보니 지금 나에게는 PART1과 PART3 부분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책을 보면서 저자는 정말 부지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매일같이 해줄 자신은 없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시간을 내서 특별식으로 만들어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