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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인간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주현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보뱅의 책을 읽은 독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그의 말과 글에는 마법이있다. 바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저멀리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상기시키게하여 사람을 더 애타게한다. 실질적인 사랑에 빠진 사람이 그 상황을 온전히 이겨내고 견디어 내었기 때문에 이런 명작이 나온게 아닌가 싶다.
이책 한권에 한 여인에 관한 사랑의 갈망과 애정을 어쩜 이럽게 아름답게 표현했을까 놀라웠다. 또한 더욱 놀라운것은 책의 짧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슴에 담겨진 메세지는 너무도 영원히 남겨진다는 것이다.
보뱅은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풍경을 그냥 흘러 보내지 않는다. 오히려 더 아름답고 멋지게 글로 포장하여 글 한페이지마다 문장으로 녹여낸다. 자연 속에 볼수있는 화창한 날씨가 온전히 글에서 만나 따뜻한 아우라를 만나게 한다.
환희의 인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자체만으로 경건하게 한다.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며 인간의 삶의 인생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장면에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세월이 흘러감에 무색하게 만드는 노년을 아름다운 벚꽃으로 승화시켜 우리의 눈물을 자극한다.
보뱅이 사랑한 그녀가 오히려 부러울 정도로 편지에 나타난 그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내마음을 흔들었다.당신에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전하고 싶다는 그 고백과 설렘이 어찌도 마음을 애타게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세심함과 배려심이 많은 그의 어투가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각 챕터마다 끝날때 마다 문장 번역과 원본이 한페이지 한페이 낱장으로 배열이 되어있어 소장 가치가 더 높다. 문득 사랑에 대한 감정이나 그리움을 느끼고 싶을때 이페이지들을 열어볼때 그 기분과 감정은 감회가 새로울것이다.
한편 보뱅의 어두운 짐승과 저승길을 그리는 장면조차도 그만의 따뜻한 어투로 무서움을 전환하여 오히려 위압감과 중후한 멋스러움을 자아낸다.결국 결말은 진정한 밝은 빛과 함께 찬란한 빛의 깨달음의 영감과 밝은 희망을 노래한다.
책의 후편은 그녀를 떠내보낸 후의 많은 보뱅의 감정을 일상으로 풀어낸다. 고백하듯 노래하는 장면마다 사랑을 글로 책으로 쓸수 있다는 행복감을 너무도 감사하고 있음을 나조차도 느끼게 하였다.
이책을 통해 인생을 누구보다 멋지고 아름답게 보낸 사람이 있을까한다. 사랑을 글로 쓸수있음에 너무나도 감사함을 표현하여 왠지모를 감동을 느꼈다. 동시에 그 멋진 글들을 우리가 이렇게 읽을 수있게 된 것도 뜻깊은 일이아닌가 싶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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