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니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ㅣ 슬기로운 철학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미조 편역 / 파랑새서재 / 2024년 7월

 니체에 대한 어려움과 편견이 있다면, 이책을 통해 사르르 녹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왜냐면, 이책을 펼쳐보자마자 주옥같은 인생의 명언들이 한트럭이나 되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책이 무척 얇고 지루할 틈이 없고, 철학중에 철학임을 인지 할수 이쓴 키포인트들이 너무나도 많아 한번읽고 두번읽고 여러 번 읽어봐도 읽을 때 마다 다가오는 느낌과 깨달음의 차이가 매번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한줄 한줄 읽을때마 많은 생각과 자아 성찰을 하게 만드는 시간을 어쩔 수없이 갖게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될 것이다. 이게 바로 처음 철학을 시작하며 설렘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책의 저자 니체의 철학의 특성상 신은 죽었다는 명언들을 남겼으며, 철학자 중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사상과 그시대의 규번을 깨뜨리려 했던 철학자였습니다. 힘든 이 현대사회에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도 일깨워줄 수 있을만큼 가치있는 명언들이 이책에 가득합니다.

 이책은 전체 4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우리들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난재를 속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격언들을 파트별로 설명합니다.

 첫번째는 튼튼한 이와 위장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고통과 욕망이라는 설정에서 우리들이 대처해야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논합니다. 어쩌면 인생의 의미를 이순간 스스로 만들어보자라는 새로운 이념을 제시함으로써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내가 꿈꿔왔던 인생의 모습을 스스로 결정하는 시간을 갖게되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두번재는 인생이란 식사시간에 비유하여, 고독, 사랑, 타인과의 관계, 나의 상처를 돌보는 방법들을 나열합니다. 여기서는 실제 인간이라는 존재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힘듬과 걱정, 고독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에 관한 용기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세번째는 어떤 벌레가 오늘도 내 마음을 찌르는지 사회생활 속에서 어쩔수 없는 타인으로 부터 받은 상처들을 어떻게 치유하고 맞서는 자세를 논합니다. 여기서는 상처받은 순간 자신의 고요를 찾는 법을 배우라고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에 대한 결정적인 것이 무엇이고 이것이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알려줍니다.

 네번째는 껍질을 벗고 새로워진다는 주제로 어쩌면 이책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있는데요, 힘든 세상 속에서 우리가 견디어 내는 방법과 그 순간에도 다시 도전하는 자세를 갖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바로 언제나 자신을 극복해야 참다운 내가될 수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네 운명을 사랑하라. 이것이 위대한 비밀임을 밝힙니다.

 이책을 통해 더 이상 니체가 어려운 철학사상가가 아니라 오히려 인생의 대선배로써 우리 자신에게 참된 인생의 깨달음과 지혜를 배우게 될것입니다. 또한 철학이란 겁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쉽게 접근하고 재밌게 알려주어 다양한 방면으로 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철학 기본서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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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이토 히데노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7월

반려동물을 잃어봤다면 감당 못할 슬픔을 이책을 통해 공감이 될것이며, 또한 많은 위로가 될것입니다!

[100자평]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이만근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8월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 역사의 숨겨진 사실을 이 책에서 바로 알수 있다니 빨리 읽고싶습니다

옥효진의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ㅣ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성안북스 / 2024년 6월

옥효진 선생님은 유퀴즈에서 출현하여, 세금내는 아이들이란 유튜브로도 이미 유명하여, 그와 동시에 관련 책을 여러 출판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책읽기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문해력을 쉽게 키우고자 옥효진 선생님의 야심작이기도한 12권 시리즈로 매일 학습하고, 재밌게 문해력을 높힐 수있는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싼 학원비를 절약하는 방법이기도하고, 동시에 책을 자꾸 읽고 보고 쓰는 연습을 하기때문에 독서 습관에도 가장 좋은 방법의 한예이기도 합니다!

옆에서 부모님이 학습지도를 같이 해주신다면 금상첨화일 듯합니다.

 누구나 어린이들이면 좋아할 책으로, 큰 그림과 글씨가 한눈에 들어오고, 차근차근 학습하다보면 어느새 어려운 지문과 한문도 조금씩 읽을 줄 알게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예비 초등학교부터 초등 3-4학년까지 가장 적합한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공신력있는 초등학교 현업에 종사하는 교사가 직접 가르치며 아이들의 문해력의 애로 사항을 더욱 알고 있기에, 이책에 모두 문해력을 찐으로 키워줄 비밀병기를 하나두개씩 펼쳐놓았습니다.

 여기서는 12권중 대표로 1권을 소개해 봤습니다. 초등 교과를 완전 중심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더욱 어휘, 문법, 독해, 한자까지 모두 한번에 재밌게 배울 수있는 기회일 것입니다.

 책 중간 마다 스토리가 있는 우화, 동화, 문학, 비문학도 넣어 있기때문에 난이도도 상 중 하 나뉘어져있지 않고 골고루 병행하며 학습하여 한자 실력 까지 꾸준히 늘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아이가 책을 읽을 줄 몰라 방황하는 어머님들이 계신다면, 이젠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이책과 함께 하나,둘 차근차근 문해력, 독해력을 동시에 쑥쑥 키워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책을 통해 아이는 더 이상 책을 읽는것이 괴로움이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움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성안당(@sungandang)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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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청춘이란

헤르만 헤세 청춘이란? - 아픈 만큼 성숙하는 너를 위하여
헤르만 헤세 지음, 송동윤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6월

 진정한 청춘에 대한 방황과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책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나오는 그의 글귀에서 느껴지는 목소리와 젊음에 대한 향현은 읽을때마다 가슴을 설레게하고 청춘의 아름다움을 이토록 아름답게 쓸 수있지 놀랍기까지 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데미안, 싯다르타 등 여러 주옥같은 작품들이 한가득합니다. 그의 일생의 파란만장했던 순간의 위기와 여러 난제들을 극복한 상황을 이들 작품에서 녹여내어 명작이 탄생한듯 합니다.

 그중에서도 청춘에 관련한 여러 헤세의 문장들만을 골라내어 고스란히 만든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바로 어느 페이지를 열어서 읽어봐도 좋고, 책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도 전혀 어려움없이 한번에 읽기 쉬울정도로 어느 세대 구분할 것없이 쉽게 이해할 수있는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책은 전체 5가지 주제를 챕터로 나뉘어서 구성됩니다. 첫번째 청춘의 메세지는 청춘의 낙서로 풋풋한 첫사랑의 선율을 느낄 수있는 첫키스란 부제로 챕터의 시작을 알립니다.  진정한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동시에 맛볼 수있는 순간이어서 참으로 인상깊게 남습니다.

 두번째는 청춘의 사색으로 방황하는 청춘의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듯 사랑과 인생의 넘나드는 서사를 아름답고 인상적으로 묘사합니다. 참으로 청춘의 환희와 절망의 양끝자락에서 어떻게 인간이 헤메이고, 숨막히는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하여 방황이란 것이 이런것임을 독자로서 같이 운명의 한순간을 느끼는 장면들이 가득합니다.

 세번째는 청춘의 영혼을 주제로 다루는데요, 외로움과 적막한 죽음의 거대한 문턱을 정적으로 서술합니다. 여기서는 죽음을 슬픔과 동시에 공의 세계와 순결로 연결해주는 행복이라는 반전을 나타내어 또다른 경건함을 선사합니다.

 네번째는 청춘의 여행에 대해 노래합니다. 아름답고 슬픈 이별의 순간과 방랑자의 한켠에서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청춘의 시기에 있어 방황하는 모습을 여행이라고 표현하는 놀라움에 이어, 방황하면 할수록 성숙해지고 강해지는 인간 본연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청춘의 위안으로 어쩌면 우리 청춘에 있어서 힘든 순간과 여정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찐으로 알려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우주와 같이 거대하면서도 한마리의 새처럼 가냘픈 존재이기에 우리안에 내제되어있는 안보이는 힘으로 극복하는 지혜를 제시합니다.

 이책을 통해 우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생의 고난의 연속인 현실 속에서 방황하고있는 청춘을 보내는 중이라면, 이책은 그런 현실에서 벗어나 완전히 초월하는 경지에 이르는 지혜의 카타르시스와 동시에 청춘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디서도 볼수 없는 헤르만 헤세가 직접 노래하는 청춘의 아름다운 선율을 당신도 바로 접하여 지금 이순간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P45 이 모든 것은 이미 내가 경험하고 느끼는 영상과 감정의 귀한을 일깨워 주었다. 이런 시간을 만나게 되면 멀리 북방에서 온 젊은 여행객은 꿈꾸는 듯한 환상에 잠겨 행복한 기분으로 거리를 배회하며 젊은 처녀들의 뒤를 쳐다보고 춤추는 모습에 다정한 눈길을 보내게 된다.

P227 목적도 없이 홀연히 떠나는 즐거움, 여행길의 즐거움을 찾아 방황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청훈한 여자여, 나는 너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너에 대한 사랑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또한 너는 내 사랑의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의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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