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는 꽝이고 내일은 월요일 - 퇴사가 아닌 출근을 선택한 당신을 위한 노동권태기 극복 에세이
이하루 지음 / 홍익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직장에 다니는 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있다. 무한 반복으로 직장과 집으로 오가는
일상을 되풀이 하다보면 적장 내가 사는 인생이 재미없을
때가 있다.

또한 요즘 코로나로 무능력으로 회사에서 실적이 오르지
않을 경우 영원히 낙인 되어 돌이킬수 없는 일을 맛보게
될수 도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퇴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매일 같이 일어난다.

이책의 주인공 또한 직장생활의 권태기에 거의 정점에
오르는 순간 퇴사의 몸부림을 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항상 살아있는 오늘부터의 행복을 위한 퇴사를 할지,
아니면 미래의 편안함을 위한 현실을 버텨야할지 고민만
하다가 결국 버티게 된다.

이책은 총5가지 이야기로 진행된다
처음 저자는 피할 수 없이 바쁜 월요일을 잘 보내는
꿀팁들을 전달한다.
뭐니뭐니 해도 존버는 바로 월급이었다
월급이라는 성취감으로 출근을 거뜬이 하는거란다.

두번째 저자의 첫퇴사의 값진 경험은 20대였다.
그시절 건강이 좋지않아 출근하지 않고
할수 있는 프리랜서일들만 찾아 했었다.
그러다 그만 수입에 제때 입급도 안해주는 터라
점전 더 가난해지는 지경에 갈길을 잃은
소중한 경험을 겪게 된 것이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방 맞기 전까지는”

세번째 일도 사람도 한번쯤
리셋하고픈 월요일을 돌아가고 싶을때가 있다.
누구나 자신있게 희망 없는 조직생활에서 강력한 한방보다
산만한 잽이 필요한 순간이 더 많다.
때문에 여러 삶의 타협과 순응
진정으로 돌아가게 된다.

네번째는 쓸데없이 회사를 이롭게 하는 것들을 살펴본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들로부터 느끼는 감동은
은근히 효과적이다.
그때 나마 잠시 회사에서 받은 스테레스를
푸는 원동력이 될수 도있기때문이다

다섯번째는 회사 가기 싫을 때
받은 심리상담을 직접 옮겨놓았다.
직원들이랑 애기할 때 타인을 배려하는 배려심 때문에
억지로 웃거나 감정을 티를 안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젠 더 이상 저자는 울어야 할 때 울고
웃기 싫을 때 웃지 않는게
내가 내마음과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책을 통해 헬 월요일이라는 단어를
이제는 나의 인생의 준비하는 기간이라 붙이고 싶다.
아무리 퇴사하고 싶을 만큼 힘든 고난의 순간이 와도
그만큼 내가 한빨짝 더 다가갈수있는
기회를 갖게된것이니 얼마나 행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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