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 여자를 모르겠습니다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신희원 옮김 / 소운서가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일하는 여자들은 공감하는 부분이 '나도 이여자와는 잘 지내고 싶다'
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 상대 여자가 까칠한 상사라면 어떻게 잘지내는가,
또 부탁이 왔을때 어떻게 정중히 거절할것인가,
직장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더욱 고통스러울것이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스트레스를 공감한 여성작가가
자신도 겪었던 스토리를 공감하는 동시에 해결책까지 제시해준다.
그 해결책은 대충이 아니다.
문제점 부터 분석해주고 내가 어떤 마인드와 자세를 가져야할지,
또한 대화내용까지 예상 상황을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자세히 알려준다! 이책은 진짜 강추한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진짜 인간관계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일순위인데, 이책을 통해 실제로 실행하다보면
어느새 사랑받는 일잘하는 직원으로 대우 받게 될것이다.
대부분의 공식의 공통점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진짜 욕구를 이해해본다. 그렇게 하다보면 그 상대방을 적의로 보지않게
안심시켜주는 행동을 하여 먼저 나서다 보면 어느새
공격적인 자세는 보여지지 않고 친근한 자세로 돌변할것이다.
또한 존경심또한 강조한다. 그래야 성공률이 높고 정신적으로 더 편하기 때문이다.
제일 중요한 비판 받았을때 주눅들어있지말고
역으로 비판을 당연시 하고 그 비판안에서 성장하는 초반을 다지자.
또한 역으로 공격당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상황을
성장할수 있는 마인드의 자세로 에너지를 바꾸면 스트레스는 없어질것이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일잘러가 되어
내 인생의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덜받게 될 것이며,
더나아 일잘못을 만나 도움을 주길 바란다. 또한 자신의 중심축을
확실히 세우길 바란다.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다시 세우면 자신감도 더불어 따라올것이다.

P17 상대방을 부정하지 말고 나긋하게 대처하자. 쏘아붙이거나 말싸움을 하여 기분만 상하지 말고 그냥 빠져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싸우지 않는 습관이 몸에 잘 배면 인간관계는 원활해지고 좋은 일이 점점 생긴다.

P25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될때는 일단 물러나는 쪽을 추천한다. 감정적이 되면 사고가 정지하고 판단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P29 어떤 인간관계라도 가능한 한 고민하지 않고 살아가는 요령은 인간관계는 좋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P44 '출출할 때 간식으로 드세요' 하고 자그마한 과자를 건네는 등 과자 같은 간식거리를 나누어 주는 작전은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의외로 효과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작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P54 서로 마찬가지라는 말로 주변 사람과 동료애가 싹터서 서로 돕는 관계가 넓어져 가는 것이다.

P80 배려 있는 여자가 되기 위한 자그마한 테크닉
1. 상대방의 사정을 묻는다
2. 상대방의 음식이나 음료 취향을 알아둔다.
3.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
4. '하는 김에'라는 마법의 말을 써보자

P121 게으른 직원 때문에 피해를 봐서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상사나 다른 동료는 이런 사태를 제대로 보고 있다. 또 게으른 여자 덕분에 당신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P144 기왕 비교할 거라면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 '저 사람과 나는 어디가 다른 것일까' 하고 자신의 양분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비교하자. 비교는 우울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기 위한것이다.

P201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받는 부탁이나 의뢰는 상당히 거절하기 힘들다. 이럴때는 '이번주는 어렵지만 다음 주라면 괜찮아'하고 대안을 제시하거나 '1시간이라면 가능해요'하고 조건 달아 수락함으로써 모나 도가 아닌 중간쯤에서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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