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간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고 변화할까?변화 할 수 있을까? 인간을 믿어도 될까? 동물들에게 맡겼다면 어땠을까?달라졌을까? 많은 생각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감염병이 돌기 시작 한다.신종 조류 독감.감염 된 동물 뿐 아니라 접촉한 사람들까지도 격리조치. [예방적 살처분] 광우병, 조류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돌 때 마다 매스컴에서 줄 곧 들어왔던 ‘살처분’이라는 말. 그 말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본다.이 책을 읽는 내내 고구마가 목에 걸린 듯 가슴이 답답하고 불편했다.내 마음이 불편했다.인간이란 도대체 무슨 권리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것일까. 힘을 갖고 누리기만 했던 존재들.반대로 약자들이 힘을 갖게 된다면?이 세상은,지구는 좀 달라질까?판을 뒤집고 바꾼다고 세상이 평화로워질까? 분명 그 안에서 또다른 분열과 문제들이 발생 할 것이다.그러니힘겹게 판을 바꿀 생각말고 지금 당장우리가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하자.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구.강자 약자가 아닌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구로 만들어 가보자.
내 아이의 필통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자.왁자지껄 수다 삼매경에 빠진 친구들을 만나보자. 병아리 붓은 뭐가 그리 억울할까?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쓰는 연필의 마음은?항상 무언가를 지워야하는 지우개의 마음은?그리고… 하루 아침에 낯선 곳에 살게된 원목 연필의 마음은? 필통 속 친구들을 통해 우리 아이를 보고 나를 보게 된다. 그리고 지금 당장 아이의 필통 검사를 실시해야겠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번 여름방학 방과 후 특강으로 수강했었던 csi과학수사대 수업이 생각났다.사건 현장에서 찾은 증거물들로 범인을 찾아내어 검거하는데 성공~ 최첨단 과학 수사 개냥이 수사대. 라떼는 미드 과학수사대가 최고였는데…밤 늦은 시간까지 그거 보겠다고 밤잠 설치고 다음날 눈 벌개져서 다녔었는데… 요즘 아이들 책은 내가 봐서 재밌다.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버릴 정도로 재미와 몰입을 준다. 호흡 척척 개냥이 수사대를 쫓아 과학적 범죄 수사를 함께 해 보자. 단순 슈퍼 꿀 맛 복숭아 도난 사건이 아니였다.그 안에 숨겨져 있는 큰 어둠의 그림자.다음편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에 2권 역시 기대되는 중. 그나저나 당장 시즌1을 찾아 읽어봐야겠다.
.본인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그럼… 단점은요? 세상 모든 사람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죠.하지만본인의 단점은 정확히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장점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특히 외모에 관해서는 두 말 할 필요도 없고요. 나만의 매력.나만의 매력포인트. 병구,시온,기탄 크로바 삼총사의 엉뚱 발랄 나의 매력 찾기!아직 본인의 매력이 뭔지 모르시겠다고요?그럼 크로바 삼총사와 함께 지금 당장 나의 숨은 매력 찾으러 출발~~~
과학으로 가득한 세상속에 살고 있는 우리.인류는 그로인해 문명을 발전 시켜왔고 앞으로 또 어떠한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질지 모두의 기대속에 저마다의 미래를 상상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타임머신?끝없는 우주로의 여행? 이렇게 거창한 것만이 과학이 아니다.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다소 사소하지만 꼭 알아야 할 과학. 정신줄 부여잡고유쾌발랄 정신줄 놓은 정신이와 사건속으로 떠나보자. 과학 천재 정신이와 미궁속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할 준비가 됐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