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 듣기만 하던 지루하기 짝이 없던 과학시간은 이제 Bye~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지구가 궁금해?지금 당장 지구 탐험가가 되어 떠나보자. 어렵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넘겨보고 열어보고 또 열어보다보면… 어느새 지구학 박사 등극!!! 지구에 대해 연구되기 전, 옛날 사람들은 꽤 이상한 생각을 했다던데…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알아가는 솔솔한 재미까지.다소 재미없게 느껴질 비문학에 재미꺼리 듬뿍 담아 당장 책을 펼쳐드는 놀라움의 세계로 go go~
여기 나만큼이나 새학기가 싫은 책가방이 있다.책가방의 모습을 통해 지난날의 나를 보게 되고 지금의 아이를 보게 된다. 누구에게나 새로운 출발은 설래면서도 두려움이 가득하다.낯선 교실, 낯선 친구들 속에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일.나만 빼고 다들 웃고 떠드는 것처럼 보여 위축되고 불안하겠지만 아니다 모두가 마찬가지다. 새학기 불안한 마음은 살짝 접어두고 용기를 내보자.너만 그런거 아냐~누구나 다 그래. 걱정하지마!눈부시게 빛나고 멋진 일들이 가득할테니까.아이의 귓가에 살며시 속삭여주자.그리고….어른들도 똑 같단다.
인간에게 말과 글이 없었다면?인류가 지금같은 눈부신 문화를 이루진 못했을 것이다.언어는 마치 마법처럼 우리를 발전 시켜왔다. 동시를 ‘마법 주머니’라고 칭하는 저자의 말처럼 동시에는 여러 언어의 마법들이 숨겨져 있다.[문해력 마법 학교]에 입학하여 우리 모두 문해력 마법사가 될 수 있기를.마법같은 문해력을 만나볼 시간이다. 아이의 국어교과서를 훑어보다보면‘아! 이렇구나. 맞아! 이랬었지.’하며 가물가물 까먹고 있던 내용들이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나 역시도 헷갈리기 쉬운 아리송한 부분들을 콕 집어 시원하게 알려주는 것이 아이들만을 위한 문해력 책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 문해력 책이였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턴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육아… 어딘가 모르게 답답하고 막막함까지 느껴지던 때에 똭!! 어쩜!! 어머머~어머머~하며 정독하게 되었던 책이다. 아들 맘이라면 무조건 정말 정말 무조건 소장각‼️여러 육아서를 읽어보았지만 이보다 정확하고 바르게 방향을 알려주는 육아서는 없었던 것 같다. 엄마인 나와는 너무도 다른(뇌 구조부터가 완전 다른🙄) 이성인 아이를 전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만 해대는 아이를 바라보며 '얘가 왜 이러지?' 고민하고 한숨지며 지냈던 지난날들은 이제 그만 👋🏻 정확하게 바라보고 바르게 이해하며 이제 행동하자.행동 육아.
아이가 유치원생 시절부터 즐겨봤던 신기한 스쿨버스의 어드벤처 시리즈.피오나 프리즐 선생님과 새로 전학 온 조티까지 합류한 신기한 스쿨버스.새로운 바람을 타고 신나는 모험속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과학은 방구석에서 책으로 줄 줄 읽고 외우는 것 보다 직접 겪어보고 실험하며 몸소 체험 해 보는 것이 최고👍🏻 과학상식을 알아가며 과학 문해력까지 쑥 쑥 자라날 우리 아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