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렸을적부터 자주 다니던 어린이 과학관에 가면 입구에 태양걔의 모습이 크게 전시 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아이는 저도 모르게 태양계를 익혔고 지구와 달의 모습을 보며 우주를 꿈꿔왔다.신비한 이야기 속에 등장 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편하게 여행을 다녀 올 만큼 문명의 발전을 꿈꾸기도 하는 그곳.방학 전 과학 시간에 지구의 모습을 배우며 달에 대해서도 배웠는지 더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빠져 들었던 책이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고 만지는 재미가 넘치는 팝업 북에 연신 “우와~~” 감탄을 하며 넘겨보던 아이. 우주를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이다.이번 여름 우주로! 달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자. #팝업움직이는달 #안얀켈리오비치 글 #올리비에샤르보넬페이퍼엔지니어링 #아나벨뷕스통 그림 #이충호 옮김#보림#그림책추천 #팝업북 #아트사이언스
“엄마, 나 이거 해도 돼?”아이가 먼저 집어들고 하겠다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 귀염뽀짝 아리아리 신아리와 함께!!!세상이 궁금 한 것 투성이인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호기심 대장들, 잡합다식 척척 박사님을 꿈꾸는 아이라면?이번 여름 꼭 이 책을 만나보자. 신문 읽기가 문해력에 최고라지만 몇장이나 되는 신문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읽어야 하나~ 막막해 하는 아이라면 하루 한 기사로 간편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기사들을 읽고 짧은 글짓기를 하다보면 아이의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것이 보일 것이다.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마법같은 일.지금 당장 느껴보시길~😉
머리끝까지 눈물이 가득 찬 인간에게만 보인다는 눈물 도깨비.인간들의 눈물에서 태어나 눈물로 만든 소금을 먹고 살기에 눈물을 모으러 다닌다는 눈물 도깨비.내성적인 규리는 단짝인 예지가 전학 간 후 학교 생활이 어렵다 못해 발이 시릴만큼 춥게만 느껴진다. 그나마 다닐 수 있었던건 작년에 돌아가신 제주도 할머니께서 직접 떠 주신 귤양말 덕분이다. 그 양말을 신고 있으면 발이 덜 시려운 규리.. 아니 마음이 덜 시려운거겠지. 그런데 그렇게 소중한 귤양말 한짝이 사라졌다? 점 점 더 춥기만한 규리 앞에 눈물 도깨비 루이가 나타나게 되는데…꽁꽁 얼어붙어 가는 규리의 마음은 어떻게 될까? ‘삼킨 눌물이 더 닦기 어렵다’는 눈물 도깨비의 말이 마음에 쿵하고 와닿는다.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른이라는 이유로 오늘도 눈물을 삼키고 있는 모든이에게 눈물 도깨비 루이가 전하는 “흘릴 눈물은 흘려야 된다”는 말이 큰 위로로 다가온다. 그렇게 흘려 보내보자. #귤양말이사라졌어 #황지영 글 #이주희 그림#위즈덤하우스
학습만화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책 시리즈는 진심 전권 다~~아 소장하고 싶은 찐 재미있는 과학 학습 만화책이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간략한 과학적 상식이 겹쳐져 웃다보면 어느새 과학 상식이 쑥쑥 자라는 기분. 난… 여태 몰랐다… 맛있게 라면 끓이는 방법을… 조리법 대로 끓이는게 아니였다니….흠…🤔 장장 80일간의 기나긴 아이의 여름방학이 시작 되었다.맛있게 라면 하나 끓여 먹고 햇빛 쬐러 가벼운 산책을 나가 볼까?우울할 틈 없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퐁퐁 솟도록 그래야 밤에도 잘 잘테니…우리의 여름은 길……….다… 밥 먹으면서도 절대 놓지 않는 책…..🙄 이 정도면 전권 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