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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일본어 상용한자 1026+ - 30일 만에 한자가 술~술!|기초부터 JLPT 대비까지|쓰기노트 제공|무료 MP3 + 한자 쓰기 연습장 PDF + 일본어 문법/어휘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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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부하는 일본어 교재가 너무 왕초보 교재라서

한자가 아예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일본어에서 한자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어

한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었다.

그렇게 찾다가 해커스 일본어 상용 한자 1026+

한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몇일 간 공부해보니

해커스 일본어 상용 한자 1026+ 교재는 초보자부터 JLPT

시험 준비생까지 모두에게 잘 맞는 책이었다.

이 교재는 문부과학성 지정 교육한자 1026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JLPT N3N2 한자에 대한 표시가 있다.

그래서 JLPT 시험 준비한다면

공부하는 급수에 맞는 한자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쉬운 한자부터 시작하여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고

비슷한 한자들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혼동을 방지한다.

그래서 유용하다고 느꼈다.

또 색인 기능을 통해 원하는 한자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연관 단어 여럿도 옆에 적혀 있어서 단어 공부도 된다. 12조였다.

당연히 MP3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MP3는 다양한 버전을 제공해준다.

한자 음독 훈독만 나오는 버전, 일본어 한국어 번갈아 나오는 버전,

한자별 분할해서 청취할 수 있는 버전이다.

그래서 일본어-한국어 MP3부터 청취하고 있고 나중에 한자 음독 훈독만 나오는 버전을 들을 예정이다.

MP3 파일을 해커스 앱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해커스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다.

그 외에 연습문제도 있고 부록으로 한자 쓰기 연습책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이 해커스 일본어 상용한자 1026+

JLPT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 일본어 한자 학습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도서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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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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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일본 추리소설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

주로 히가시노 게이고 책과 요코미조 세이시 책을 많이 읽습니다.

그러던 중 미스터리 추리 소설, 반전주의 란 말에 이끌려서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를 읽게 되었습니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강무순은 할아버지의 죽음에 시골에 내려가게 되고, 부모님의 계략에 의해 시골에 남게 됩니다.

삼수생이던 강무순은 우연히 자신이 예전에 그린 보물지도란걸 발견합니다.

보물지도에 있는 장소에 가니 기이한 물건이 들어있는 상자를 찾습니다.

그리고 두왕리에서 예전에 있었던 4명의 소녀 실종사건을 알게 되고.. 그것을 파헤칩니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는 신선한 한국형 추리물입니다.

어디가 신선하다고 한다면 문체입니다.

미스터리물이면서도 주인공 강무순, 그의 욕쟁이 할머니 홍간난여사, 동네 공기 줍는 바보, 꽃돌이 등...

상황이 웃기고 구수하고 재밌게 흘러갑니다.

특히 주인공의 묘사나, 홍간난 여사의 말투가 재밌었습니다.


'해가 똥구녕을 쳐들겄다'

'애 적에는 궁뎅이를 방바닥에 붙이지를 않더니, 지금은 왜 저 모양인가 몰라'


내가 읽고 있는 것인지 미스터리 추리물인지, 시골 전원생활 일기 인지 헷갈립니다.

아무튼 초반부를 지나면서 4명의 소녀 실종 미스터리가 점차 풀립니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많이 무겁지 않게, 속도감있게 전개 됩니다.

앞에서 나왔던 복선들이 뒤에가서는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항상 으스스한 분위기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고전적인 책이 질리신다면 

어디선가 시골흙냄새가 맡아지는 것 같고, 웃기면서도 흥미롭고 반전도 있는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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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 60개 매도종목 평균 수익률 62%
불곰.박선목 지음 / 부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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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재태크에 관심이 많아서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주식을 직접하지 않고 관련 책만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차트보는 법, 가치 평가 방법 등을 읽어도

점점 주식은 이해가지 않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 때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가 주식을 알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주식을 정말 쉽게 가르켜주고, 주식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논리적으로 부셔주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왜 쉽냐면.. 책 내용은 불곰이 시 쓰는 지인에게 주식을 가르켜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 내용중에 친구가 궁금해서 묻습니다.불곰이 책 쓰면 되지 왜 나한테 주식 가르켜주면서 책 좀 써달라고 이야기하냐구.

불곰의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쓰면 일반인들이 알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주식을 모르는 사람이 좋고, 특히 글을 잘쓰면 더 좋다.'

요즘같이 아무나 글쓰기에 뛰어드는 세상에 전문가가 왜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말이 좋았습니다.

책을 쓴 사람이 초보자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오고, 불곰이 쉽게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주식에 대해 잘못된 상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보자는 주식보다는 펀드를 먼저 경험해봐야한다, 초보자는 오를 때 사는 것이 좋다, 대학생 주식투자대회의 진실 등...

불곰은 일단 증권사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집단이라는 개념을 먼저 심어줍니다. 예로 대학생 주식투자대회는 매수, 매도, 단타를 종용해 증권사의 이익을 챙긴다고 꼬집어줍니다. 또 증권사는 이익을 우선적으로 챙기기 때문에 일반고객이 맡긴 펀드가 이익이 나면 슬며시 다른 vip 고객 펀드와 바꾸는 경우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펀드보다는 직접적인 주식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 증권사의 목표수익률이 왜 엉터리인지, ELS가 왜 위험한 상품인지.. 정말 쉽게 말해줍니다.


뒷장에 가서는 정말로 쉽게 기업의 재무재표 보는 법과 자신의 투자 성과, 실전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식이 이렇게 쉬운거였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처럼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있고, 주식이 이해가 잘 안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을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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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스타일 - 상식을 파괴하고 혁신을 즐겨라!
미키타니 히로시 지음, 이수형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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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변에서 라쿠텐에서 싸게 물건을 파는게 같이 공동구매 하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그 땐 라쿠텐이 어떤 곳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굳이 물건을 사는데 해외직구를 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서야 라쿠텐이 굉장히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편리한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라쿠텐 스타일'이란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쿠텐은 일본 기업이지만 전세계를 상대로 e커머스 쇼핑몰 사업을 벌이고있습니다. 성공자의 말만 들어라는 말 처럼, '라쿠텐 스타일'을 읽으니 치열한 e커머스 사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섬세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쿠텐이 섬세하다고 느낀 것은 사내 영어 공용화 프로젝트와 생각의 유연함 에피소드 때문입니다.

사내 영어 공용화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사내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라쿠텐 사장인 '미키타니 히로시'는 자국의 내수시장을 믿고 물건을 팔기보다 전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 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검토하는 시간도 아까워 즉시 사내 영어 공용화 프로젝트를 공표하고 사내의 모든 문서를 영어로 번역하고, 회의 때도 무조건 영어로만 말하도록 지침을 내립니다. 회의가 2시간이면 끝날 것을 4시간이 넘게 걸려도 무조건 영어로 말하게 했다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납니다. 이렇게 무모해보이고 어려워보이는 난관을 전 직원이 해낼 수 있게, 외부 강사 초빙, 학원 지원 등.. 여러가지 노력한 끝에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모해보이는 시도지만 그 아래는 [ 해외지사와 소통이 어려우므로 그 시간을 단축시킨다 ]는 섬세하고 날카로운 분석이 있었습니다. 지금 해외에서도 라쿠텐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효율성을 추구하는 섬세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라쿠텐의 유연함입니다. 인수합병(M&A)를 할 때 억지로 최고관리자를 라쿠텐 본사직원으로 앉히기보다 기존직원과 공존을 택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상대회사에 대한 존중이 그대로 전해진 것 아닐까, 회사의 인간미를 보여주니까 일도 저절로 잘 풀리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또 라쿠텐 안의 출점자와 고객 사이의 최대한의 자유를 주어 출점자가 자유로운 환경에서 고객과 소통하게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 유지보수를 위해 고급 프로그래머를 쓰기보다 툴을 사용해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한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라쿠텐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은 바로 '섬세함'이지 않나 싶습니다. '라쿠텐 스타일'을 읽으면서 경영자의 마인드와 항상 어떤일이든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일 수 있을까? 섬세함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사장'미키타니 히로시'의 말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한 것은 반드시 바로 실행에 옮긴다! 저도 그 처럼 행동하려고 노력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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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는 재밌게 - 삶의 목적을 찾아주는 10단계 변화의 기술
벤 마이클리스 지음, 김고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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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면의 문구가 마음에 참 와닿았습니다.


'오늘 하루가, 내일이, 더 나아가 앞으로 남은 인생이 깜깜하게 느껴진다...'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고분투분하며 살고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이렇게 해서 미래가 나아질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또 업무에 관련해서 실수를 하면 어떻게해야할지 안절부절도 많이했구요.

그래서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어제보다는 재밌게라는 책엔 자신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테스트가 많습니다.

이 테스트로 인해 객관적으로 제 삶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저는 제 인생을 매우 불행하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부정적이고 나쁜말을 하는 것은 '내면의 비판자'이고

이 '내면의 비판자'를 자신에게서 떼어내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나인데 어떻게 분리시켜란 말이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초점을 바꾸어 '내면의 영웅'의 말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이면

인생이 더욱 신나고 즐거워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갑자기 확 긍정적으로 변할 순 없었지만 같은 실수라도 긍정적으로 보는게 더 좋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로 미루는 습관을 고친 사례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인생의 촉매를 알게되었고, 중요한 가치를 위해 나쁜것들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하거나, 미래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실수를 하면 심하게 자책하는 성격이라면

어제보다는 재밌게란 책이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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