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사람들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고열매를 내어주고, 동물들의 집이 되기도 하죠때론 바이올린이 되어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기도 해요이 책은 그런 ‘고마운 존재’인 나무와아이의 조용한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슬플 때도, 기쁠 때도말 없이 곁을 지켜주는 나무처럼마음을 기대고 싶은 날, 꺼내보고 싶은 책이에요아이와 함께 읽으며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감정 나누기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어요
#협찬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초등 1학년 아이와 함께 『초등 똑똑한 질문법』을 읽어보았어요.아직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표현하기 어려운 나이라종종 아이의 말을 제가 해석해 들어야 할 때가 많았거든요.그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이 책은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는 관점으로아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에요.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만화 형식으로 담아아이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각 장마다 등장하는 ‘질문왕의 비밀팁’도 꽤 실용적이었어요.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친구와의 갈등을 다룬 4장과 감정을 다루는 5장.아이도 책을 보며“친구가 나랑 놀다가 다른 친구한테 가버려서 속상했어” 같은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했고,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까? 어떤 기분이었을까? 하고스스로 질문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또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글로 써보는 연습을 하는 장면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감정을 글로 쓰는 팁’은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마지막 6장에서는아이의 꿈을 스스로 질문해보며“내가 좋아하는 건 뭐지?”, “그걸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어요.전반적으로 단순히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걸 넘어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돌보고,미래를 그려보는 데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아이의 자기표현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초등똑똑한질문법 #이현옥 #이현주 #민그림 #체인지업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스티커 붙이기, 색칠놀이 등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가득한 워크북이에요.공부 같지 않게 시작했는데,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워줄 수 있어 만족했어요.무엇보다 엄마의 도움 없이 아이가 혼자서도 척척 풀어가는 구성이라스스로 학습하는 습관 잡기에도 딱이에요.워크북 속 수박꼬치 그림을 보며“우리도 이거 만들어 먹자!”는 아이 말에 웃음도 나고,책이 놀이를 넘어서 일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만족한,집콕놀이나 외출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워크북입니다.
이산화탄소를 ‘우웩’이라고 부른다고?!환경 문제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낸 책은 처음이에요!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딱딱하지 않고 유쾌하게,이산화탄소를 괴물 ‘우웩’이라는 별명으로 표현해서아이의 시선을 확 사로잡아요👀특히 그림이 정말 재밌고 생동감 넘쳐서아이도 책장을 넘길 때마다 깔깔 웃으며 읽었답니다🤣‘우웩’의 힘을 약하게 만들기 위해우리 아이도 환경 구조대원이 되겠다고 선언했어요💪분리수거, 물 절약, 음식물 줄이기까지!생활 속 실천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멋진 책👏지구가 아프지 않도록,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환경 지킴이 첫걸음!『지구 환경 구조대』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요즘 우리 아이의 꿈은아빠였다가, 수영선수였다가, 이제는 곤충 잡는 사람이에요🐞꿈이 자주 바뀌긴 하지만,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다는 뜻이겠죠?아이에게 ‘꿈’이 있다는 건,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있다는 거니까요.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힘을 키워주는 동화예요.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꿈에 대한 생각을 확장해주는 책이었어요.진로에 대해 딱딱하게 말하기 어려운 부모 입장에서,이렇게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정말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