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의 꿈은아빠였다가, 수영선수였다가, 이제는 곤충 잡는 사람이에요🐞꿈이 자주 바뀌긴 하지만,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다는 뜻이겠죠?아이에게 ‘꿈’이 있다는 건,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있다는 거니까요.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힘을 키워주는 동화예요.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꿈에 대한 생각을 확장해주는 책이었어요.진로에 대해 딱딱하게 말하기 어려운 부모 입장에서,이렇게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정말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