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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건강법 - 개정판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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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대한 것에 비해선 그냥 그랬다. 대화체라서 끝에 가선 너무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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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살
이태제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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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여편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했다. 눈앞에서 영상이 쉬지 않고 펼쳐지는 듯하다.
1. 푸른살이라는 소재가 새로웠다. 사람을 처음에 딱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에 대해 누구나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누구나 할 법한 생각이지만 그걸 소재로 갖다 쓸 생각까지 한 작가의 소재 선택력이 돋보인다.
2. 흔히 SF에선 ‘정체성‘을 논하기 위해 사이보그와 휴머노이드 등등이 지겹게 등장한다. 푸른살에서도 사이보그와 휴머노이드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푸른 살의 모순과 역기능을 드러내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이제 SF는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기가 어렵고, 이미 있는 소재를 어떻게 새롭게 쓰느냐가 관건이라고 늘 생각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그리 낯선 소재가 쓰이지 않았음에도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래서인듯하다.
3. 분량이 짧다. 자세한 묘사와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인물과 사건에 대해 작가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많은 부분이 독자의 상상의 몫으로 주어진다.
한줄평: 판에 박힌 SF가 지겨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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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살
이태제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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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듯해도 낯선 SF작품. 푸른살이라는 소재가 신박해서 2300여편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을만했던 듯. 흔히 ‘정체성‘을 논하기 위해 지겹게 등장하는 사이보그 같은 로봇들은 푸른살의 모순을 드러내기 위해 도구적으로 쓰인 것도 신선했다. 판에 박힌 SF를 묵직하게 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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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 이유 워프 시리즈 1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허블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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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습니다. 근데 오타가 너무 많습니다.. 검수하신 거 맞나요..? 100쪽까지 읽는동안 10개는 본 거 같네요. 잘못된 조사가 붙어있고, 회피요법인데 화피요법이라고 쓰는 등 너무 눈에 띄는 오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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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22-09-14 16:56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내가 행복한 이유> 담당 편집자입니다.

이럴 수가... 이제 곧 3쇄 증쇄를 하는데요.
증쇄본엔 부족함이 없도록 재교정 보겠습니다.

혹시 아래 주소로 오타 제보해 주시면 수정하고,
만약 독자님께서 괜찮다 하시면 수정된 증정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dongasiabook@naver.com

다시 한번 부족한 교정으로 상심을 시켜드려 죄송하고,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해서, 재미도 완성도도 모두 만족시키는 <허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 !!

parkjongwoo0 2022-09-15 00:34   좋아요 0 | URL
구매하려고 하는데 수정본이 올까요 ?!

동아시아 2022-09-21 15:2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시기에 따라 다르긴 한데요.
오늘(9/21)부터 구매하시면 3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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