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숲. 배평모. 작가와비평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다.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사과같은 존재인 빅토르의 인생이 궁금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어 단숨에 읽어버렸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는 오랜 세월 이전부터 저절로 자란 사과나무 숲이 있다.' 로 시작되는 이 책에는 카자흐스탄 청년 빅토르가 있다. 한 알의 사과가 가뭄, 뙤약볕, 비바람을 이겨내고 굵은 열매가 되는 것처럼 빅토르 역시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고 그 연인을 찾아 온 서울에서 갖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튼실한 사과가 되는 내용. 연인의 사랑. 동성애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 믿음. 모든것을 빅토르를 통해 보여주려한 것 같다. 헌신과 믿음의 주인공 빅토르가 행복했음 좋겠다.♡서평단에 당첨되어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글로벌콘텐츠 #사과나무숲 #작가와비평 #카자흐스탄 #성장소설 #한국소설 #배평모
☆☆☆블랙뷰티, 애나슈얼 지음, 도토리숲☆☆☆서평이벤트에 당첨되서 읽게된 블랙뷰티.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내용들이 '블랙뷰티'의 일대기 속에 녹아있다. 1870년대 쓰여진 소설인데 동물학대와 권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소설이다. 블랙뷰티가 항상 행복하길 바라며 이 책을 읽는 내내 블랙뷰티의 삶을 응원하고 고통없이 지내길 기도하게 된다. 최근 제주도에서 초원에 있는 말이 멋지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멈춤고삐. 재갈. 말굽은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1870년대 교통수단이었던 말을 자동차인 기계처럼 여겼던 사람들의 태도를 지금이라도 내가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다.사람은 관계에 있어 선택을 할 수도 있고 표현 할 수 있지만, 동물은 그럴수 없음에 신경써서 대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블랙뷰티를 통해 느낄 수 있길...
제목이 너무 좋았다. '당신의 어제가 나의 오늘을 만들고' 부모의 청춘,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느낌같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의 지나온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함을 감사하다고 전하는 글같아서.. 작가의 따뜻한 글들이 많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사랑시점 하나에서는 지나온 나의 젊은 시절의 풋풋한 사랑이 생각나게 하고 사랑시점 둘에서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란 나의 모습이 떠오르고사랑시점 셋은 숨겨둔 일기를 꺼내보는 느낌이 들었다.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며 글로 표현하는 작가의 따스함이 느껴져서 읽는 동안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 가끔 내 마음이 말랑말랑 해질때 꺼내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추워지는 계절 이책과 함께 있으니 내마음은 봄이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