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질문하는 것의 장점
생각은 다른 사람들을 경유하면서 다시 한번 정리된다. 그 과정에서 생각이 발전되거나 새롭게 전개되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다. 내가 애초에 배우고자 하지 않았던 것까지 더 배울 수 있다. 나의 사유 또한 성장한다. 이는 학업 성취도, 성취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P67
중요한 건 절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은 "우리의 가장 큰 영광은 실패하지 않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일어나는 것에 있다(Our greatest glory is not in never failing, but in rising up everytime we fail)."고 말했다. - P41
부모의 과한 걱정은 아이를 겁쟁이로 만든다
과하게 걱정하는 표정과 말투는 아이들을 실제로 다친 것 이상의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두렵게한다. 아이는 넘어질 걱정에 자전거를 다시 탈 용기를 내기 어려워진다. - P40
MBTI는 성격에 대한 과도한 일반화의 우려가 있다. 성격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상황에 따라, 문맥에 따라, 경험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한다. 고정값보다는 계속 변화하는 스펙트럼에 가깝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아예 바뀌기도 하는, 유동적인 개념이다. MBTI는 너무 간편하고 쉬운 방식으로 상대의 성격을 규정한다. 꼬리표를 붙여서 자기 자신이나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판단하려고 한다. 프로그래머이자 기업가인 폴 그레이엄은 "자기 자신에게 붙이는 꼬리표의 수가 많아질수록 멍청해진다."라고 표현했다. - P36
책 내용에 대한 이해 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아이의 의견을 계속 되묻고, 아이가 중간에 말을 하더라도 제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속속들이 이해하기보다는 내용에 대해 속속들이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P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