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감각, 10세 이전에 완성된다 -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가 알려주는 평생을 좌우하는 공부 베이스
조지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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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성격에 대한 과도한 일반화의 우려가 있다. 성격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상황에 따라, 문맥에 따라, 경험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한다. 고정값보다는 계속 변화하는 스펙트럼에 가깝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아예 바뀌기도 하는, 유동적인 개념이다. MBTI는 너무 간편하고 쉬운 방식으로 상대의 성격을 규정한다. 꼬리표를 붙여서 자기 자신이나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판단하려고 한다. 프로그래머이자 기업가인 폴 그레이엄은 "자기 자신에게 붙이는 꼬리표의 수가 많아질수록 멍청해진다."라고 표현했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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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에 대한 이해 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아이의 의견을 계속 되묻고, 아이가 중간에 말을 하더라도 제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속속들이 이해하기보다는 내용에 대해 속속들이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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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자들의 투자 비밀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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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자들이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얻은 후에는 부동산 투자의 적기는 이미 지난 것이다
2.이 때는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우량주에 투자할 때다
(단타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 때가 우량주로 치고 빠질 때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거래로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은 이때를 부동산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부자들의 매물을 사들인다. 경기는 다시 바닥을 치며 반등을 시작하고 통화당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보다는 부동산 가격과 물가를 고려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를시작한다. 이때부터는 시장의 실세금리가 오르고, 부동산에서 수익을 올린 부자들의 고민이 다시 시작된다. 아직 금리는 낮고, 부동산은 상당히 올라서 이미 수익을 내고 빠져나온 상태이며, 채권투자는 바보짓이다. 국면에서 부자들은 고민 끝에 주식시장으로이동하기 시작한다.
사실 부자들의 속성에 가장 맞지 않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부자들은 얼마나 더 버느냐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키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 등 결코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초우량기업이나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보장하는 주식으로 제한된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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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자들의 투자 비밀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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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할 수 있는 재능보다 큰 능력은 없다

중·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은 IQ가 나쁘지 않은데 노력이 부족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 노력하는 부지런함‘이 실제 손에 잡히지 않는 IQ보다 더 커다란 능력임을 인정해야 한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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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이래 인류가 위기를 겪거나 혁명을 초래한 격변의 이면에는 항상 이런 최악의 착취 상황이 존재했다. 때문에 부는 항상 정상적인 범주에서 허용된 수단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철학의 기반 위에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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