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비, 포기하지 않는 남자지
유비는 두 갈래 길 중 자신에게 적합한 길을 선택했다. 탁상에서 비교하면 유비의 길은 불가능할 것 같고, 효율성도, 성공가능성도 떨어지는 방법이다. 실제로 유비는 수차례 실패를 겪었다. 그럼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리 험하고 비현실적인 길이어도 자신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가능성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비의 성공 전략이며 그의 리더십의 본질이다. - P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