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서 축축 처지고 분명히 뜨건 햇빛에 구워져서 물기라곤 1도 없을 것같지만 밖에 나가면 물먹은 솜같은 여름철이책장을 넘길때마다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요런 저런 다양한 문어섬 즐기기를 하는 신나는 여름철되어버리는 마법같은 책더위에 지친 동물가족들의 선택은 정알탁월햇는데9살 독자는 문어섬에서 낚시도 해보고 싶고 문어 미끄럼틀은 롤러코스터 보다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서평을 늘어놓았다초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 책♡
우리 집 초등학생은 2학년인데 벌써 장래희망은 여러번 바뀌었다. 첫 장래희망이었던 공주가 지나가고나서는 좀더 다양해졌는데 때로는 주위의 영향으로 유투버를 외치고 때로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가수도 되었고 어떤 영향에 의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의사가 꿈이라고도 한다.어릴때 수도없이 바뀌었던 꿈이 고등학교 가서는 뭘하고싶은지보다 뭐를 할수있는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꿈없는 어른이 되어버린 나처럼 되지않고 항상 본인이 뭘하고싶은지 아는 사람으로 컸음하는 부모마음이란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겠다이 책은 꿈이 없어도 괜찮아.하고 토닥이고 홍탐정님과 함께 찾아가는 내용인데 초2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쭉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다. 함께 읽고 얘기나누기 참좋아 추천!
말이 좀 느리긴 하지만 약진하고있는 기특한 둘째꼬마가 37개월인데요웅진주니어 그림책 <뛰어보자 폴짝> 이 책을 이렇게 재밌게 볼 줄은 ㅎㅎ요즘 책읽어달라며 오는 걸 보면 항상 요 책인데처음 빨간 실 하나를 발견한 고양이 폴짝 뛰어넘는데 그 모습을 본 친구들이 나도나도! 하며 폴짝폴짝 고양이 참새 원숭이 개구리 개미 코끼리까지 재미난 의성어를 만나볼 수 있는 재밌는 책이네요아주 어린아이부터 글배우는 아이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아이와 쉽게 살펴보는 지구과학!그림책인줄알았는데 과학책이라 속았다 생각하는 아이가 있을지도 ㅎㅎ배경지식이 중요한 과학 사회 자연스럽게 여러 책으로 노출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육아맘으로서는 반가운 책여러번 읽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수업시간이 익숙해 질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담담하게 전하는 이별과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책입니다.반려동물을 키우지않아도 이런 좋은 책으로 사랑과 교감을 느낄수 있어서 참 좋네요늙은 개의 목걸이 색과 석양색이 같아서 여운이 많이 남는 표지와 죽음이 무섭고 힘든것만이 아니고 이별이 슬프지만 극복해가는 과정도 나와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꼬맹이를 떠난 늙은 개 친구는 꼬맹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참 따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