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설화와 기담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이상화 지음 / 노마드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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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척하기 딱좋은 설화와 기담설화의 저자는 이상화 선생님이시다.

어릴때 기억에 남아 있던 호랑이 선생님을 집필하신 작가분이시다.

참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옛날사람 인증)



이 책도 재목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었다.



제일 처음은 중국과 일본의 창세 신화로 시작된다.

신화를 보면 그 민족의 전통적인 의식과 가치관을 짐작할 수 있다.



책에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단군 신화를 모르는 분은 없으실듯!



세 나라의 창세 신화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의 창세 신화가 제일 깔끔하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라는 홍익인간의 정신 얼마나 좋은가...



거기에 비하면 중국과 일본의 창세신화들은 현대판 막장 드라마 수준이었다. ㅎㅎㅎ



책에는 요괴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다.



우리나라의 요괴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유교적인 사상을 담고 있다.



정절을 지키는 과부, 정절과 신의를 지키는 선비 등...



난 이런 요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어릴때 본 ‘전설의 고향’을 떠올렸다.



전설의 고향에 나오던 많은 소재들도 숲속의 집에 혼자사는 아리따운 과부와 과거 시험을 치리러가다 산속에서 길잃고 찾아오는 선비의 정절과 신의 이야기, 사람의 간을 파먹는 구미호의 이야기 등

《전설의 고향》은 한반도 지역에 걸쳐 전해지는 전설, 민간 설화 등을 모티브로 KBS 드라마본부에서 제작된 고전 형식의 시추에이션 드라마였다.



그안의 내용들을 보고나면 유교적인 사상과 권선징악의 선함을 이끼는 등 옯바른 삶, 정직한 삶을 살아가도록 경고하는 내용들이다.



이처럼 우리 요괴들에는 우리 민족의 의식세계와 인생관 등이 꾸밈없이 투영되어 있다.



이런 요괴들의 이야기은 우리나라에만 전해지는게 아니다.



일본은 요괴를 요마, 요카이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인 4대 요괴는 사케의 브랜드, 요정, 에니메이션, 소설 등으로 현대까지도 그 이야기들은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요괴 이야기는 ‘서유기’이다.

삼정법사와 요괴인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다른 요괴들을 잡으러 다니는 이야기로 구성된것이 바러 서유기이다.



서유기의 이런 사상은 우리나라에까지 잘 전파되어 있다.



우리나라 궁 지붕 처마끝에 쭉 앉아있는 잡상의 모티브가 바로 이 서유기인것이다.



중국의 당태종이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잠을 잘 못이루자 지붕위에 황제의 잠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오정에 나오는 요괴들을 만들어 올려둔게 잡상이다.

그러한 중국의 잡상이 조선시대 사대주의에 의해서 우리나라에도 전파된 것이다.



서양에도 이런 요괴와 괴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메두사는 인간 영웅들에 의해 퇴치되고,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키메라, 불멸 불패의 상징인 파닉스, 이집트의 대표유적이 된 스핑크스, 인간과 서로 뒤엉켜 사랑과 질투로 격렬하게 맞서는 이야기가 나오는 히드라와 켄타우로스 등이 바로 서양 이갸기속의 요괴와 괴물들이다.



이책은 이렇듯이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신화와 설화, 기담의 내용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있다.



또한 미신이나 예언처럼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 숫자666, 노스트라무스의 예언, 신내림, 빙의와 퇴마,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들도 믿기 어려윤 사실들이란 파트에서 다루고 있다.



이런 내용들은 현대 사회에서도 소설, 영화,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여전히 인간이 알지 못하는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 파트인 5에서는 이승과 저승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옥황상제, 염라대왕, 저승사자 등의 불교의 49제의 내용들도 나오는데, 이는 인간의 삶이 현생으로 끝이 아니기에 현생을 바르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상들이 내포되어 있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죽음 이후의 이야기들은 인간에겐 두려움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아주 좋은 소재이다.



그러니 그런 소재들을 바탕으로 권선징악의 이야기가 구성되고 내세관이 형성된다면 인간들의 삶에도 바람직한 방향이 되리라 생각한 옛 선인들의 사상이

그대로 이러한 이야기에 반영된 것일꺼다



이렇듯 이책은 우리 인간이 알지 못하는 미지에 세계들의 내용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권선징악의 사연들을 보며 나를 반성하며,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도 선물해주는 책이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러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이 가을 탐닉해보시는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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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로 알리고 Zoom으로 소통하라 1
스가야 신이치.민진홍.이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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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알리고 줌으로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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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 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
우에모리 미오 지음, 박세미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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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이 책에 소개된 뱃살 빼기 방법을 실천하면 짧은 시간에 허리가 줄어든다.... 라고 책 앞에 나와있다.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 접하게 된 책! 

이 책은 드로인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배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하루 길지 않은 1,2분을 투자해 실천하면 뱃살이 줄어든다니... 아주 매혹적인 말이다. 

1장 숨만 잘쉬어도 뱃살이 빠지는 이유
목차 그대로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지는 이유가 나와있다. 백살을 잡아주는 근육의 발달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있으며 나의 체형을 살피고 목표를 잡을 수 있게 도아준다. 

2장 하루 1분이면 뱃살이 빠지는 드로인 운동
2장은 드로인 운동의 바른자세와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다.  
자신의 드로인 능력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준비하고 운동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목차이다. 
고로 이장에 나와있는 주의점은 꼭 지켜서 드로인 운동을 해야한다. 

3장 부위별로 공략하는 숨쉬기 기술
우리의 뱃살은 윗배, 아랫배, 옆구리 등 아주 골고루 퍼져있다. 
3장은 그런 뱃살들과 등살을 집중 공략하는 세부 항목이다. 빼기 원하는 부위에 따라 해야하는 동작들이 세세히 나와있다. 

4장 뱃살이 쉽게 빠지는 몸만들기 
4장의 제목은 뱃살이 쉽게 빠지는 몸만들기이지만 실제 내용운 등근육 단력에 대한 내용들이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몸은 등과 허리 근육등이 잘 버텨줘야 배근육도 잘 기를수 있다는 것이다. 

5장 언제 어디서든 뱃살을 빼는 운동
40대 후반이 되면 병원에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운동하세요 일테고, 우린 그말을 들으면 어느 헬스장이 좋은가부터 알아볼껏이다. 5장에서는 기지개, 세수, 양치, 걷기, 지하철 이동시 등 우리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드로인 운동법이 나와있다. 

6장 지방을 빼는 가장 빠르고 올바른 방법 
6장에서는 무작정 지방을 배제하거나 무섭취가 아닌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지방을 관리하는 방법들이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을 읽은지 2주가 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난 책 서두에 나온 2주만의 변화에 실패했다. 
일단 이 책에선 등을 바르게 펴는 자세와 드로인 운동법에 중요성에 대해서 꼭 실천하기를 바란다 했지만 난 휘귀병 환자이기에 척추를 바로 펼수 없다. 그럼 이책은 나에게 단지 종이일 뿐이었나? 그렇지 않다. 

눠워서 하는 드로인 운동, 실생활 접목 운동 등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 자주 잊는다!
날마다 실행하고 체크하는 방식으로 습관을 들여간다면 보다 바른 운동도 할 수 있고 뱃살도 줄어들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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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키즈 컬러링북

책제목에 나왔듯이 이책은 키즈 즉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이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외출도 못할때 아이들과 활용하기 참 좋은책이다.

단, 아쉬운점은 아이들 책인데 세계문화유산의 이름이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는것이다.

학생들 3명에게 주었는데... 같은 석굴암도 아이에 따라서 색감과 표현이 다르다.

형제, 자매, 남매가 있는 집이라면 한권씩 구매해주면 서로의 취향에 따라 완성되는 컬러링북이 될껏이다.

가격도 완전 착하다. 권에 4,000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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