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생명 생물의 과학 - 6th Edition
Purves 외 지음, 이광웅 외 옮김 / 교보문고(교재)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 디자인부터 마음에 드는 책이다. 원서는 벌써 7판이 나왔던데 좀더 좋아보였지만 원서라는 압박감에 한글 번역본을 구입해서 보게되었다.

1050페이지 가량의 방대한 분량으로 보통 생물교재에 비해서 그 내용이 굉장히 많고 또 그만큼 알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간중간 번역의 오타들이 보이는데 다음판에서는 좀더 신중을 기해서 오타가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 줬으면 한다. 특히 중요한 단어에 있어서 오타는 가끔 혼란을 줄수 있으니깐 말이다.

그 외에는 그다지 부족한 점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이미 정평이 조금 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만큼 생물을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표지도 두껍고 책도 크다보니 들고다니기 좀 힘든 점이 있지만, 또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다 보는게 힘들 수 있지만 한번 다 보고 나면 생물의 흐름을 알 수 있고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생물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후 심판의 날의 음모
시드니 셀던 지음, 공경희 옮김 / 김영사 / 1991년 8월
평점 :
절판


1부의 내용은 정말 영화같은 내용입니다. 흥미진진하죠.. 각 소제목 마다 날짜가 적혀있는 부분은 영화같은 느낌을 많이 줬던 것 같습니다.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하였고 그것을 본 목격자가 있다는 사실만 알뿐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에 사는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그들은 한명씩 찾아 냅니다. 정말 재밌는 부분이죠.. 너무 허무적이거나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2부에서 조금씩 실망감을 가졌습니다. 전반부의 그 흥미진진한 부분이 조금씩 줄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재미있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부분에서 조금 허무적임과 자연친화적인 책이 아닌가라는 느낌을 많이 갖게 해주었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주선이 나오는 얘기다 보니 처음에 망설였는데 읽고난 후 좋았다는 생각이 큽니다. 특히 1부의 내용이 말이죠.. 시드니 셀던의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책도 읽어 보았는데 역시 유명한 작가 인만큼 이 책도 역시 재밌습니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도 읽어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본주의.공산주의
이원복 외 지음 / 두산동아 / 1996년 7월
평점 :
절판


북한, 중국을 제외한 나라가 자본주의의 길을 선택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그리고 왜 공산주의가 대두하게 되었던 것일까? 에 대한 궁금증에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나의 선택은 탁월했던 듯 하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가볍지 않게 설명해주고 있다. 두 체제를 각각 비교하면서 오히려 더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만화라는 부분을 사용함으로써 책으로 읽기엔 좀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자본주의가 등장한 배경 뿐만 아니라 당시의 세계사적 역사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만화라서 그 기억력도 좀더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 책 중에서 공산주의가 대두하게 된 배경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칼 마르크스에 의한 '자본론'이 공산주의의 이념을 대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쓰기까지의 칼 마르크스의 생애가 왜 이런 책을 쓰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공산주의는 원래 모두가 잘사는 나라는 실현하고자 하였던 것, 그러나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들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본주의 이야기
윤원호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1994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자본주의가 등장한 배경에 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에 따른 이야기라서 조금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그림이나 자료같은 것이 없이 글로 빽빽이 있다보니 읽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원복 교수의 '자본주의, 공산주의'라는 책을 먼저 읽었는데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미국, 독일, 일본에서 시작된 자본주의의 배경이 조금씩 다른데 거기에 대해서 각각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로 인해 많은 문명, 농노, 농민, 노예들이 겪은 고충을 실례를 통해서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제국주의가 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들을 잘 이해시켜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 결국 많은 동양인들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사실.. 그리고 콜럼버스의 신대륙의 발견으로 잉카 문명이 사라졌고 많은 인디언들에 대한 도살극, 자본주의의 발달로 노동자가 생겨났고 자본가들로부터 말하는 동물과 같은 노동력 착취의 현장들.. 다른 자본주의 책에 대해선 읽어 보지 못해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역사적 상식을 조금 높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격! 제2소년공과학교 4 - 완결
토코로 주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표지에 이끌려 보게 되었는데 실망입니다. 주인공 설정이 너무 마음에 안들더군요.. 좀 어리버리하고 무조건 나서기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애좀 먹는 그런 인물이죠.. 소재는 참신한데 내용이 따라주지 못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소년공과학교라는 제목에서 우리나라에는 있지 않는 좀 색다른 소재입니다. 그런데 내용면에서 흥미진진하거나 재밌거나 내용이 좋다거나 뭐 이런 측면을 하나도 만족시켜주지 못했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그림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겉표지에 이끌려 봤으니깐요.. 아쉬움이 남는 만화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