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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심판의 날의 음모
시드니 셀던 지음, 공경희 옮김 / 김영사 / 199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부의 내용은 정말 영화같은 내용입니다. 흥미진진하죠.. 각 소제목 마다 날짜가 적혀있는 부분은 영화같은 느낌을 많이 줬던 것 같습니다.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하였고 그것을 본 목격자가 있다는 사실만 알뿐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에 사는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그들은 한명씩 찾아 냅니다. 정말 재밌는 부분이죠.. 너무 허무적이거나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2부에서 조금씩 실망감을 가졌습니다. 전반부의 그 흥미진진한 부분이 조금씩 줄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재미있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부분에서 조금 허무적임과 자연친화적인 책이 아닌가라는 느낌을 많이 갖게 해주었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주선이 나오는 얘기다 보니 처음에 망설였는데 읽고난 후 좋았다는 생각이 큽니다. 특히 1부의 내용이 말이죠.. 시드니 셀던의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책도 읽어 보았는데 역시 유명한 작가 인만큼 이 책도 역시 재밌습니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도 읽어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