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돌 지난 딸아기를 키우는 아빠이다.우리 아이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났기에 우리 부부는 태어날때부터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다.물론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지만 우리 아가는 평소 밥을 잘 안먹는다.어쩔때는 너무 심할정도로 밥을 먹지 않는다.그래서 걱정이 많았다.장난감을 손에 집어주고 장난감에 정신이 팔린사이에 밥을 주기도 했고, 좋아하는 치즈 밑에 밥을 깔아 주기도 하였는데, 결국 나중에 아기가 짜증을 내거나 울며 밥을 거부하기 시작하였다.그래서 이만저만한 걱정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다.우리 부부는 걱정이 많았다. 아기가 잘크는지, 남들 아기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는지, 몸무게가 잘 늘고 있는지 등등몸무게가 조금 덜 늘거나 하면 걱정을 하며 밥량을 늘리려고 하고 그랬던것 같다.그러나 그건 우리 아기를 고려하지 않고 우리 마음만 고려한 부모중심의 양육방식이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아기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 것 같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우리 아기는 최선을 다해 크고 있으며 밥이 먹기 싫어 의사표현한 것을 무시한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그래서 본 책에서는 먹는 즐거움에 대한 경험을 늘리도록 한다. 아기가 먹기 싫어할때 억지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쉴 줄 아는 여유도 있어야하며,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야한다.그러한 즐거움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음식을 소개하는 방법이다.새로운 음식은 처음부터 주지 않고 먼저 친해지게 하는 것이다.이 음식을 소개함으로써 아이에게 즐거움도 주고 친숙하게 해주고, 이 음식을 냄새맡고 만져보며 다가갈수있게 하는 것이다.결국 완밥의 핵심은 아기의 입장을 고려하며 아기가 최대한 즐거운 상태로 밥을 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앞으로 우리 아기에게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곽윤철 #북라이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