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오픈AI의 챗GPT로 촉발된 AI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아직 나한테는 엄청난 체감이 되지 않으나 주식투자자로서 챗GPT이후 AI열풍으로 인한 주식시장 상승 사이클을 목격하고 이제 우리곁에도 AI가 다가오겠구나라고 느꼈다.AI에는 엄청난 반도체가 필요하다. 특히 AI는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엄청난 파라미터를 가지고 연산을 수행하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CPU가 아닌 병렬처리방식을 이용한 GPU가 사용된다. 그것도 엄청난 GPU가 들어간 AI가속기를 사용한다. 이런 GPU를 설계하는 곳이 바로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이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비트코인 채굴기나 게임시장에서 활약을 했는데 AI시대가 도래함으로써 AI시장에 가장큰 수혜주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엔비디아가 설계한 가속기를 제조하는 TSMC또한 수혜를 받으며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AI가속기에는 메모리반도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성능 좋은 고대역폭메모리, 즉 HBM이 들어간다. 이를 만드는 회사는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 SK하이닉스이다. SK하이닉스 또한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어마어마한 상승을 하였으며,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퀄테스트 지연등으로 인하여 엄청난 영업이익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로서 AI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혜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반도체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오죽하면 삼성위기론이 나올까?또한 반도체 시장은 팹리스 기업들의 설계능력과 파운드리 제조기업들의 제조능력이 중요해지는데 사실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 두 생태계에서 활약이 아쉽다.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성장하고 이 속에서 한국의 팹리스 생태계들이 조성되어야 우리나라의 수출 먹거리가 튼튼해질 것이다. 정부와 민간, 기업 모두가 힘을 모아 반도체 생태계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그럼 이제 AI가 활용되는 곳이 어디일지 알아보자. 일단 AI의 활용처는 다양하다. 농업에도 생물에게 알맞는 생육조건을 제시하는 AI, 온도 등을 조절하는 AI 등이 활용될 수 있으며, 교육에도 AI가 활용되어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줄수 있다. 내가 가장기대되는 곳은 의료분야이다. 의료분야에는 점점 AI가 많이 사용될 것이다. 이또한 주식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유방암 진단에 사용되는 루닛의 진이 대표적일 것이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기업들이 생겨나 활약하고 있으며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적절하게 처방을 내려주는 AI의 활약 또한 기대가 된다.#AI코리아 #김상균 #민환기 #박성진 #신민호 #양석용 #이광호 #이상윤 #이영래 #장정권 #최성은 #pazit #서평단 #서평 #책과콩나무 #책콩<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