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부동산

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경험많은 사람들이 시기에 맞춰 투자후 상승장에서 수익을 실현하여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다. 이 책은 저자의 소중한 경험이 담긴 책이다
결국 부동산을 투자하는 이유는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은 지금나온 구절에 다 나와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길게 보면 우상향하지만 짧게보면 사이클이 있다. 그러기에 분명 하락장이 올 것이며 그 하락장은 분명 짧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지루한 하락장속에서도 반등 이후 상승장이 올 것인데, 하락장 끝 반등의 신호를 놓치지 않아야한다. 반등의 신호를 알기 위하여 평소에 부단한 부동산 투자공부를 해야하며 우리는 그 신호를 캐치한다면 투자금에 맞춘 매물을 사는 실행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 매물은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 신축, 핵심지와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사람들의 심리가 몰리는 투자물건을 골라야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물건은 상승장에서도 먼저 매수세가 작용할 것이며 우리는 상승장의 첫 머리에서 수익을 본 후 아직 수혜를 보지 못한 다음 물건을 고르는 등 유연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은 매수하는 타이밍이 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자녀 취학기에는 분명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이 필요하고 그렇다면 그 결과로 부동산을 매수해야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부동산을 구입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부동산을 구입하는 누구든 저평가구간에서 사고 싶을 것이다. 또한 부동산시장은 다양한 참여자들이 있는데, 무주택자와 1주택자 그리도 다주택자 등이 있다. 이들마다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포지션이 다르다. 나는 무주택자로 무주택자 파트부분을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저자는 무주택자는 하락장에서 실거주할 집을 구하라고 충고한다. 나 역시도 집을 언젠간 사야하고 그 사야할 시기는 하락장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언젠간 버티다보면 상승장이 올 것이고, 벼락거지는 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상승장인가 하락장인가? 아직 명확하게 구별하는 능력은 내겐 부족한 것 같다. 아마 공부도 부족할 뿐더러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기게 되었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무주택자를 벗어나고 싶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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