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비트코인은 진정한 돈일까? 신기루일까?비트코인은 미국 현물 ETF가 통과되고 비트코인을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법정화폐로 인정하면서 어느정도 자산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우리는 이러한 비트코인을 제대로 알고 투자하고 있을까?비트코인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7년 연말 코인투자 광풍에 이어 코로나19팬데믹 기간중 일론머스크의 도지코인 등 투자 열풍 및 2024년 미국 현물 ETF통과로 우리의 큰 주목을 받았으나 큰 변동성으로 인하여 많은 투자자가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비트코인은 하락시마다 아무런 가치가 없다든지 정부에서 막을 것이라는 등 투자가치가 없는 상품으로 치부받으나 언제나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투자자산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비트코인의 강한 생존성은 어디에 있을까?일단 비트코인은 어느정도 부의 저축수단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돈의 가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하락하고 있다. 돈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마음대로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다르다. 최초 설계당시부터 발행량을 제한해 두었기 때문에 희소성으로 인하여 가치가 유지된다. 또한 비트코인은 정부가 마음대로 빼앗아 갈 수 없다. 정부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세금을 물릴수 있으며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부동산을 공매로 처분할 수 있다. 또한 주식이나 각종 예금등도 정부의 관리하에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다르다. 거래소가 아닌 개인지갑에 보관한다면 정부도 함부로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정부로부터도 간섭을 받지 않는 탈중앙화 상품인 것이다.화폐주권을 잃은 국가에서도 비트코인은 힘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전쟁이 일어난 국가의 시민이라고 생각해보면, 일단 전쟁이 일어난 국가의 화폐가치는 휴짓조각이 될 것이다. 그럼 안전자산인 금은 어떨까? 우리가 피난을 간다고 생각하면 금의 분실위험이나 군인들로부터 강탈당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다르다. 비트코인은 지갑주소와 핸드폰만 있다면 개인이 안전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다. 비트코인은 그래서 강하다.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비트코인은 분명 한가지 자산으로서 부각되고 있다. 그러하다면 우리가 자산 분배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한 포트폴리오로 보고 비트코인을 비축해두면 어떨까?<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 #이장우 #허들링북스 #서평단 #서평 #비트코인 #코인